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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44경기가 중요하죠.“

KIA 타이거즈는 지난 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치면서 100경기를 소화했다.

100경기를 치르는 동안 KIA는 60승2무38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렸다. 2위 LG 트윈스(53승2무43패)와는 6경기 차.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 이범호 KIA 감독은 마지막 순간까지 확실히 승리를 쌓아아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감독은 “100경기를 했지만, 44경기가 중요하다. 남아 있는 경기에서 이기는 경기를 어떻게 가지고 가는 지가 중요하다. 확실히 집중하는 모습이나 이런 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똑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다만, 승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확실히 '총력전'으로 잡아내겠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이 감독은 “5회까지 이기는 경기에 대해서는 다음날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확실히 이기는 경기로 생각하겠다. 차근차근 이겨야하는 경기를 승리한다면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은 나올 거 같다. 하나씩 돌다리를 두드리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KIA는 지난 28일 키움전에서 0-3으로 지고 있다가 8회와 9회 각각 두 점을 더하면서 4대3으로 승리를 잡았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한 점 차 패배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던 KIA는 연패를 끊으며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즌 60승에 선착하면서 우승 확률 76.5%를 잡았다.

이 감독은 “8회 (최)원준이가 홈런을 칠 때만 해도 3경기 모두 한 점 차로 지는 게 아닌가 싶었다. 9회 중요한 상황에서 (김)선빈이가 홈런을 치면서 동점이 됐고, (변)우혁이가 편한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또 (양)현종이는 수비 실책에도 본인의 몫을 다해줬고, 한 이닝을 쪼개서 나오는 선수들이 잘해줘서 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도 어떻게든 이겨야한다는 강한 의지가 있고, 1등을 하는 팀으로서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 더 집중하고 있고,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30일 두산전 선발 라인업으로 소크라테스 브리코(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캠 알드레드가 나온다.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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