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모리 사장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대릴 모리 사장은 29일(이하 한국시간) '97.5 The Fanatic'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릴 모리는 NBA에서 가장 능력 있는 프런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휴스턴 시절 '모리볼'을 앞세워 팀을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으로 만들었던 모리다.


필라델피아의 이번 이적 시장 행보에서도 모리의 영향력은 컸다. FA 영입을 위해 샐러리 캡을 최대한 비우는 전략을 썼던 필라델피아는 최대어 폴 조지 영입과 더불어 알짜배기 선수들까지 붙잡으며 FA 시장 최대 승자로 꼽혔다.


조엘 엠비드-타이리스 맥시-폴 조지 빅3를 꾸린 필라델피아는 동부 컨퍼런스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정규시즌에 64승을 수확, 동부 컨퍼런스에서 압도적인 질주를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큰 위기 없이 챔피언에 올랐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우승 주역들이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변함없이 코트를 누빌 예정이다. 제이슨 테이텀, 데릭 화이트와 이번 여름 연장 계약을 맺은 보스턴의 목표는 왕조 구축이다.








모리 사장 또한 보스턴의 저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로스터에 대한 자신감도 컸다. 그는 보스턴으로부터 우승 타이틀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모리 사장은 먼저 “분명 보스턴 셀틱스를 칭찬해야 한다. 그들은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고 훌륭한 팀이다. 그리고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다음 시즌에도 뛴다“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이 모든 팀의 타겟이 되겠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내주지 않을 것 같다. 보스턴에게서 우승 타이틀을 뺏어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주축이 된 이래 보스턴과 플레이오프에서 3번 만나 모두 패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23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에서는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락했다.


동부 컨퍼런스 정복을 위한 필라델피아의 최우선 과제는 셀틱스 포비아 극복이다. 모리 단장의 호언장담처럼 쾌조의 이적 시장을 보낸 필라델피아가 시즌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66건, 페이지 : 62/5147
    • [뉴스] [파리패럴림픽]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2관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생겼다.패럴림픽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보치아계의 페이커'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24-09-05 07:46:00]
    • [뉴스] [NBA] "언젠간 르브론과 다시 뛰고 싶다..

      [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가 르브론과 재회를 염원했다. 스테픈 커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 'People'과의 인터뷰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의 경험과 르브론 제임스와 호흡을 맞춘 일에 관해 얘기했다.커..

      [24-09-05 07:44:45]
    • [뉴스] '절대열세' 선두팀까지 잡다니…5강 도전 한..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불꽃 같던 팬들의 염원, 드디어 이뤄지는걸까.페넌트레이스 막판 독수리의 날갯짓이 예사롭지 않다. 어느덧 5강 경쟁 상대가 된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더니..

      [24-09-05 07:00: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5연속 패럴림픽 출전 레전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 5회 연속 출전을 달성한 '한국 장애인육상 레전드'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2024년 파리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m(스포츠등급 T36)에서 결선에 올라 7위를 기..

      [24-09-05 06:54:00]
    • [뉴스] 3∼4일→1군 제외→최대 3주. '복덩이 2..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LG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민재를 제외하고 김민수를 등록했다.신민재는 올시즌 타율 2할..

      [24-09-05 06:40:00]
    • [뉴스] “9월은 단기전이다“ 7년만의 가을야구, 명..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남은 시즌은 단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운영한다. 대타도 적극적으로 쓰고, 확률 높은 경기를 해야한다.“취임식 일성이 “첫해 가을야구, 3년안에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24-09-05 06:31:00]
    • [뉴스] 조성환감독 영입 후 웃음찾은 부산 왜?.....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승복(勝福)이 생겼나봐요.“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요즘 역대급 폭염의 불쾌지수를 잊은 지 오래다. 조성환 감독(54)을 새로 영입한 이후 침체됐던 팀 분위기와 냉랭했던 팬 반응이 반전됐..

      [24-09-05 06:06:00]
    • [뉴스] 13년만에 '진수-태환-철-용' 모두 없는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려 13년만의 일이다.지난 10년 넘게 한국축구 풀백은 '김진수-김태환(이상 전북)-홍철(대구)-이용(수원FC)' 천하였다. 스피드와 기술, 크로스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네 선수는 한국축구..

      [24-09-05 06:04:00]
    • [뉴스] '이강인 공격 능력 인정' 홍명보 감독 10..

      홍명보 감독이 돌아왔다. 10년 만에 다시 잡은 A대표팀 지휘봉, 이제 그 첫 경기가 시작된다.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조별리그 B조 1차..

      [24-09-05 05:50: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