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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민재(바이에른뮌헨)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인터밀란의 레이더아 포착됐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델라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각) 인터밀란 수비를 강화할 적임자가 바로 김민재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벤치로 밀려났지만 인터밀란으로 간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다.

먼저 인터밀란은 백3 시스템을 쓴다. 바이에른은 백4다. 백4는 센터백 2명과 풀백 2명을 쓰지만 백3는 센터백만 3명 쓴다. 중앙수비수인 김민재 입장에서는 인터밀란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터밀란은 2023~2024시즌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중심으로 최후방을 구축했다. 벤자민 파바르, 스테판 더 프레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가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가제타델라스포르트에 따르면 위 4명 중에 2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더 프레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 이적설에 연루됐다. 아체르비는 1988년생으로 다음 시즌이면 37세가 된다.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잡는다면 바스토니, 파바르와 함께 안정적인 백3를 재구성할 수 있다.

가제타델라스포르트는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이적료를 들여 김민재를 영입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수비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김민재가 이적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인터밀란 수뇌부는 이미 2022년부터 김민재를 지켜봤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슈투트가르트에서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 레버쿠젠의 독일 주전 센터백 조나단 타까지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에릭 다이어도 건재해서 김민재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인터밀란은 김민재에게 절호의 기회다. 김민재는 이미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뛰면서 세리에A 적응과 검증이 완벽하게 끝난 선수다. 바이에른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익숙한 이탈리아로 돌아간다면 다시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가제타델라스포르트는 '인터밀란은 김민재를 유혹하기 충분하다. 김민재가 재도약하기 최적의 환경이다. 나폴리 시절의 탁월한 센터백이 돌아올 이상적인 장소다. 김민재는 이미 세리에A 무대에서 테스트를 거쳤다'고 높이 평가했다.

인터밀란은 세리에A 20회 우승에 빛나는 엘리트 클럽이다. 2023~2024시즌 정상에 선 디펜딩챔피언이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빅클럽 중의 빅클럽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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