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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막차 티켓을 향한 전쟁이 시작된다.


3일부터 스페인, 라트비아, 그리스, 푸에르토리코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7월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종목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그중 8자리는 이미 정해졌다. 개최국 프랑스와 더불어 미국, 독일, 일본, 캐나다, 세르비아, 남수단, 호주까지 2023 FIBA 월드컵에서 각 대륙별 상위 성적을 낸 팀들이 합류했다.


남은 네 자리를 놓고 무려 24개국이 격돌한다. 스페인 발렌시아, 라트비아 리가, 그리스 피레아스,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까지 4개 나라에서 나눠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열리며 각 지역에 6개 팀씩 배치, 2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 우승팀이 최종적으로 파리 올림픽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예선에는 NBA 슈퍼스타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핀란드 라우리 마카넨과 라트비아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참가가 무산됐지만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도만타스 사보니스 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역시 돈치치다. 대표팀 무대에 진심인 돈치치는 지난해 월드컵 이후 NBA 파이널까지 가는 강행군을 펼쳤지만 짧은 텀을 두고 바로 파리 올림픽 티켓 사냥에 나선다.


돈치치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슬로베니아를 역사상 처음 본선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유럽 농구 모드로 돌아가는 데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한 돈치치는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올림픽 진출이다. 3년 전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가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슬로베니아가 크로아티아, 뉴질랜드로 구성된 그리스 지역 예선 A조를 통과한다면 B조에 있는 팀들까지 합세해 치르는 토너먼트에 출격한다. 홈 어드밴티지를 보유한 그리스의 아데토쿤보와 돈치치, 두 명의 슈퍼스타 간 맞대결도 성사될 수 있다.








아데토쿤보는 부상 여파로 지난 NBA 플레이오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 예선에 참가한다. 최근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평가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아데토쿤보의 그리스다.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이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LG의 아셈 마레이는 이집트 로스터에서 제외됐지만 정관장에서 뛰었던 오마리 스펠맨이 레바논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나선다. 체중 문제로 팬들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스펠맨은 최근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에 한껏 달라진 몸으로 나타난 바 있다. 돌아오는 시즌부터 LG의 아시아쿼터로 활약할 필리핀의 칼 타마요도 출격 예정이다.


한편, 남자농구와 달리 여자농구는 올림픽 출전 팀 12개국이 이미 모두 정해졌다. 절대 1강 미국을 포함해 프랑스, 중국, 푸에르토리코, 벨기에, 나이지리아, 호주, 독일, 세르비아, 일본, 스페인, 캐나다가 출전한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진표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예선
A조
스페인
레바논
앙골라


B조
핀란드
폴란드
바하마


라트비아 리가 지역 예선
A조
라트비아
필리핀
조지아


B조
브라질
카메룬
몬테네그로


그리스 피레아스 지역 예선
A조
슬로베니아
뉴질랜드
크로아티아


B조
그리스
이집트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산 후안 지역 예선
A조
멕시코
코트디부아르
리투아니아


B조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바레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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