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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9)가 완벽 회춘했다.

데뷔 21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시즌 MVP를 향해 가는 리그 최고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제친 결과라 기쁨이 두배다.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 51만4874표 중 12만5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을 획득,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7표, 팬 투표 24만2659표 총점 37.56점으로 2위를 차지한 KIA 김도영을 제쳤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에서는 강민호의 절반에 그쳤지만, 팬 투표에서 두배 가까이 많은 표를 얻어 1위를 맹추격했지만 뒤집지는 못했다. 7월 강민호는 놀라울 정도였다.

회춘을 넘어 미쳤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1위)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강민호는 팀 타선의 중심을 책임지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였다. 루벤 카데나스가 빠진 타선의 중심을 구자욱 김영웅 이성규와 함께 8월에도 지키고 있다.

삼성은 강민호의 활약에 힘입어 8일 현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다.

강민호의 이번 수상은 2018년에 새로 도입된 현 투표 방식(기자단+팬투표)으로 삼성 소속 최초의 포수 월간 MVP 수상이다. 삼성의 월간 MVP 수상은 2021년 7~8월 백정현 이후 3년 만이다.

7월 MVP로 선정된 강민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강민호의 모교인 포항제철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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