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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대박 결단을 내렸다. 2007년생 마이키 무어와 프로 계약을 맺는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10대 스타인 무어와 프로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07년생 무어는 토트넘이 기대하는 재능이다. 그는 지난 5월 열린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만 16세9개월3일, 무어는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출전 기록을 작성했다. 당시 무어는 “손흥민과 같은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손흥민 등 1군 선수들과 아시아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일본에서 치른 비셀 고베와의 친선 경기에선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아시아 투어를 모두 마친 뒤 “전반적으로 선수들을 평가하기에는 박한 것 같다. 우리가 강도 높은 훈련에 경기까지 소화했다. 기량, 퍼포먼스를 냉정하게 평가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현재 몸 상태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 양 팀 다 지친 상태에서 우리가 새 선수 투입해 더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인데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한 것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는 '무어는 프리 시즌 스타 중 한 명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2024~2025시즌 합류에 대한 생각을 제공했을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무어는 8월 11일 만 17세가 된다. 그는 토트넘과 처음으로 프로 계약을 맺기로 했다. 3년 계약 예정이다.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18세 이하 선수가 계약할 수 있는 최장 기간의 계약이다. 계약 기간이 무어에 대한 순수한 수준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무어에게 더 많은 연봉은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토트넘이 그의 재능 수준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어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의 관심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앞서 토트넘 입단이 확정된 양민혁은 무어의 존재는 알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민혁은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시리즈 1경기 중 무어의 교체 투입 당시 “쟤가 07(년생)이래요“라고 조현우와 이명재에게 귀띔했다. 이명재가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고, “유스 출신일 걸요“라고 답한다. 양민혁은 오히려 루마니아 국가대표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은 잘 모르는 듯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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