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최창환 기자] 7일 동안 치러졌던 3x3 여정이 마무리됐다. 네덜란드, 독일이 각각 남녀 부문 금메달을 따냈다.

6일(한국시간) 프랑스 콩코트 광장 특설코트에서 2024 파리 올림픽 3x3 금메달 결정전이 진행됐다. 남자 3x3 금메달 결정전에서는 네덜란드가 접전 끝에 개최국 프랑스를 18-17로 제압, 3x3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네덜란드는 4강에서 리투아니아를 20-9로 완파하며 금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프랑스는 도쿄 올림픽 우승 팀 라트비아를 꺾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고 금메달 결정전에 오른 팀들의 대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전개됐다. 네덜란드는 2점 차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경기 종료 직전 워디 데 용이 극적인 동점 득점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기사회생한 네덜란드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워디 데 용이었다. 네덜란드는 선취점을 내주며 연장을 시작했지만, 워디 데 용이 대미를 장식하는 위닝 2점슛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FIBA(국제농구연맹)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한 명승부였다. 네덜란드의 슈퍼스타 워디 데 용은 3x3 올림픽 역사에 남을 슛을 넣었다”라고 조명했다. 덕 노비츠키, 파우 가솔, 카멜로 앤서니 등 NBA의 전설들도 현장을 찾아 3x3만의 매력을 만끽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리투아니아가 라트비아를 21-18로 꺾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라트비아는 4강에 진출하기 전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는 듯했지만, 막판 2경기에서 모두 패해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3x3 최강은 독일이었다. 독일 역시 스페인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17-16으로 승,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냐 그리나허가 경기 종료 30초 전 결승득점을 터뜨리며 독일의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미국은 2연패를 노렸지만, 4강에서 스페인에 16-18로 패,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미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6점을 올린 헤일리 반 리스를 앞세워 캐나다를 16-13으로 제압, 동메달을 따낸 데에 만족해야 했다.

2024 파리 올림픽 3x3 최종 순위

남자
1위 네덜란드
2위 프랑스
3위 리투아니아
4위 라트비아
5위 세르비아
6위 폴란드
7위 미국
8위 중국

여자

1위 독일
2위 스페인
3위 미국
4위 캐나다
5위 호주
6위 중국
7위 아제르바이잔
8위 프랑스

#사진_FIBA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55건, 페이지 : 616/5096
    • [뉴스] [올림픽] 드림팀 대항마의 너무 이른 탈락...

      길저스-알렉산더가 반성과 함께 올림픽을 마무리했다.캐나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8강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73-82로 패했다.경기 ..

      [24-08-07 12:57:42]
    • [뉴스] 리버풀, 일본 주장 1년 만에 버리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엔도 와타루의 경기력에 실망감이 큰 모양이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6일(이하 한국시각) '슬롯 감독은 프리시즌 투..

      [24-08-07 12:49:00]
    • [뉴스] [올림픽] “나 하버드 나온 여자야“ → 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나 하버드 나온 여자야.' 미국의 가브리엘 토머스(27)가 아이비리그 명문 하버드를 졸업하고 본업까지 병행하며 올림픽 정상에 섰다. 토머스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24-08-07 12:34:00]
    • [뉴스] '감히 날 맞춰?' 사구 맞고 익살맞게 주먹..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네가 감히 날 맞춰?'투구를 몸에 맞은 양석환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사과를 하기 위해 다가온 손주영에게 주먹을 쥐어보인 것.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경기, 두산은 1회..

      [24-08-07 12:32:00]
    • [뉴스] [오피셜]'7월에만 승점 10점 싹쓸이' 강..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1 강원FC를 이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윤정환 감독은 올 시즌 강원 부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강원..

      [24-08-07 12:27:00]
    • [뉴스] SON 보다 빠른 공격수 찍었다! 레비, 특..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다시는 레비와 거래하지 않겠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남긴 말이다. 2008년 맨유는 토트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영입하기 위해 다니엘 레비와 협상했다. ..

      [24-08-07 12:11:00]
    • [뉴스] '다들 관심 꺼줄래. 우리가 도장 찍었거든?..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래를 위한 영입만큼은 확실하게'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10대 후반의 인재들을 대거 끌어 모으고 있다. 당장 써먹기 위해서라기 보..

      [24-08-07 11:58:00]
    • [뉴스] 김민재 최강 경쟁자 결국 왔다...'195c..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과 바이엘 레버쿠젠이 조나단 타 영입에 합의를 100% 마쳤다. 단 이적이 성사되려면 다른 조건이 남았다.독일 키커는 6일(한국시각) '바이에른과 레버쿠젠 협상에서 결정적인 진..

      [24-08-07 11:52:00]
    • [뉴스] “그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에게 힘을 북돋아..

      알리 파즐리의 V-리그 연착륙을 위해 김상우 감독이 정성을 쏟고 있다.삼성화재의 비시즌 담금질이 한창이다. 홈 훈련장인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와, 타 팀 훈련장을 오가며 연습경기를 거듭하고 있다. 4세트-25점제 고정..

      [24-08-07 11:49:42]
    • [뉴스] 2024 박신자컵, 아시아쿼터 전원 출전 명..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참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한국, 일본, 대만 등 총 3개국 10개 팀에서 총 149명의 선수가 참가해 140명이었던 지난해보다..

      [24-08-07 11:48:05]
    이전10페이지  | 611 | 612 | 613 | 614 | 615 | 616 | 617 | 618 | 619 | 6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