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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드디어 자말 무시알라 잔류를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의 슈퍼스타인 무시알라는 팀의 현재이자 미래다. 계약 연장이 정말로 중요한 사안이다. 드디어 첫 번째 협상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막스 에베를,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는 지난 주 한 레스토랑에 무시알라와 그의 대리인들을 초대했다. 그들은 비밀스러운 협상을 위해 조용한 방으로 이동했다“며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이 보유하고 있는 세기의 재능이다. 차세대 슈퍼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주드 벨링엄과 함께 2003년생을 대표하는 선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플로리안 뷔르츠와 함께 인정을 받았다.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제 21살인 어린 선수가 1억 3,000만 유로(약 1,932억 원)까지 치솟아 전 세계에서 제일 비싼 선수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무시알라는 17살부터 바이에른 1군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더니 2022~2023시즌부터 잠재력이 터지기 시작했다. 리그 33경기에서 12골 13도움을 터트린 무시알라는 바이에른의 극적인 리그 우승을 만든 장본인이 됐다.

2023~2024시즌에 바이에른이 팀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무시알라도 맹활약하지 못했지만 유로 2024에서 날아다녔다. 독일이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무시알라는 8강까지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대회 득점왕까지 수상했다.

유로의 흐름을 이어간 무시알라는 2024~2025시즌 초반 국가대표 경기 포함 8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정말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선수다.

관건은 재계약이다. 무시알라는 2025~2026시즌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됐다. 이번 시즌 안으로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내년 여름에 무시알라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지켜보는 눈들이 많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후계자로 무시알라를 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무시알라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넘어 발롱도르 수상을 원하고 있기에 바이에른이 어떤 프로젝트를 제시할 것인지도 중요하다. 또한 연봉도 많이 상향시켜줘야 할 것이다.

스포르트 빌트는 “돈에 관한 협상이다. 첫 번째 협상에는 연봉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 지금까지 무시알라는 약 900만 유로(약 133억 원)로 추정되는 연봉을 받았다. 이는 연봉 하위권이다. 계약 연장하면서 변경될 것이다. 무시알라도 조슈아 키미히,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처럼 2,000만 유로(약 297억 원) 이상을 받을지가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시알라는 지난 시즌 합류한 김민재와도 좋은 사이다. 지난 시즌 “난 김민재를 정말 사랑한다. 김민재는 진심으로 대단하다“며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칭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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