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8월의 첫 홈런을 역전 스리런포로 장식했다.

양의지는 7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두번째 타석인 3회말 대형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14번째 홈런.

첫 타석에서 LG 왼손 선발 디트릭 엔스에게 아쉽게 안타성 타구를 쳤지만 유격수 오지환에게 잡혀 땅볼로 아웃됐던 양의지는 두번째 타석에선 아무도 못잡는 곳으로 날려버렸다.

0-1로 뒤진 3회말 2사 1,3루서 1B에서 2구째 139㎞의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온 커터를 기다렸다는 듯이 온 힘을 다해 잡아당겼고 치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가 좌측으로 날아갔다. 좌측 관중석 상단에 꽂히는 대형 홈런.

타구속도도 174.6㎞로 매우 빨랐고 발사각이 29.4도로 그리 높지 않아 미사일처럼 날아가 관중석에 부닺혔다. 두산에 따르면 비거리는 133.9미터로 집계됐다.

양의지는 전날까지 9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39타수 112안타) 13홈런 75타점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지난주엔 벤치를 지키며 대타로만 두번 나섰다. 전날부터 다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오랜만의 선발 출전이었는지 5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이날 두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힘을 썼다.

두산의 양의지의 스리런포에다 4회말엔 강승호의 2루타와 이유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4-1로 앞서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65건, 페이지 : 611/5097
    • [뉴스] 호날두보다 뛰어났던 재능, 월클 찍고 순식간..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웨인 루니가 축구에만 집중하면서 커리어를 보냈다면 축구계의 역사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루니가 에버턴에서 등장했을 때 영국이 난리가 났었다. 에버턴에서 성장했을 때부터 미친 잠재력을 선..

      [24-08-07 20:54:00]
    • [뉴스] 눈물 쏟은 '깎신'주세혁 감독 “만리장성 향..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 국가가 이렇게 오랫동안 한 종목을 지배한 적이 없다. 우리 선수들의 도전정신을 생각하면….“주세혁 남자탁구 대표팀 감독이 남자탁구가 파리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멈춰선 후 왈칵 눈물..

      [24-08-07 20:41:00]
    • [뉴스] [NBA] "엠비드, 몸 관리 똑바로 해!"..

      [점프볼=이규빈 기자] 바클리가 엠비드의 몸 관리를 지적했다.전 NBA 선수 찰스 바클리는 6일(한국시간) 폴 조지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조엘 엠비드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바클리는 "엠비드의 형편없는 몸 관리가 항상..

      [24-08-07 20:38:12]
    • [뉴스] '류현진 왜 이러나' 2G 연속 개인 최다 ..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6득점 지원에도 웃지 못했다.류현진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2안타(1홈런) 4사구 2개 ..

      [24-08-07 20:37:00]
    • [뉴스] [올림픽]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리드 17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던 이도현(21·서울시청·블랙야크)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이도현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

      [24-08-07 20:08:00]
    •   [뉴스] 이게 152억 타자의 한방이다. 175km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8월의 첫 홈런을 역전 스리런포로 장식했다.양의지는 7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두번째 타석인 3회말 대형 스리런포를 날..

      [24-08-07 20:06:00]
    • [뉴스] “무관의 시대, SON만큼 기여한 선수 없어..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영국 언론이 손흥민이 토트넘의 아이콘이라고 찬양했다. 토트넘이 '무관의 시대'에 고통받는 동안 손흥민만큼 팀에 기여한 선수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외에는 없다고 평가했다.영국 언론 '..

      [24-08-07 20:00:00]
    • [뉴스] '3위로 결선 진출' 최고의 컨디션 우상혁의..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왕 하는거 꼭대기 올라가야죠. 애국가 울리고 싶습니다.“'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은 자신감이 넘쳤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육..

      [24-08-07 19:48:00]
    • [뉴스] [현장인터뷰]마지막까지 '유쾌한 예지씨' 김..

      [인천공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여러분, 사랑합니다. 일론 머스크 땡큐!“월드스타로 거듭난 김예지(31·임실군청)가 환하게 웃었다. 그야말로 마지막까지 '유쾌한 예지씨'였다.장갑석 총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사격대..

      [24-08-07 19:47:00]
    • [뉴스] 아직 모르는 일이다!...'PSG-아스널-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니코 윌리엄스를 향해 뻗은 손을 접지 못했다.스페인의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의 이적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24-08-07 19:47:00]
    이전10페이지  | 611 | 612 | 613 | 614 | 615 | 616 | 617 | 618 | 619 | 6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