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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야투율의 부산대가 광주여대를 제압하고 무패를 이어갔다.


부산대학교는 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9-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산대는 9승을 거두며 100%의 승률을 이어갔다.


부산대는 이은소가 24득점 7리바운드 3스틸 5블록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최예빈 또한 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세언도 1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광주여대는 신지애가 1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지만 19%의 낮은 야투 성공률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부산대와 광주여대는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부산대는 이은소가 여러 차례 미드레인지를 선보이며 격차를 벌렸고, 광주여대는 신지애가 돌파, 바스켓카운트 등으로 뒤를 쫓았다. 광주여대가 볼에 대한 강력한 집념으로 반격하고자 했으나 부산대 황채연이 3점포로 찬물을 끼얹으며 24-1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부산대가 높은 야투 성공률을 선보이며 더욱 빠르게 앞서 나갔다. 박다정과 황채연을 필두로 속공 득점을 만들어낸 부산대는 이은소가 신장의 장점을 살려 골밑을 완전히 지배했다. 교체 투입된 최예빈 또한 연속 3점을 터뜨리며 광주여대에게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광주여대는 연이은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으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부산대 최유지의 3점 버저비터를 끝으로 51-2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다. 부산대는 빠른 백코트를 바탕으로 이은소와 최예빈이 공격을 이끈 반면, 광주여대는 다소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좀처럼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부산대는 스틸, 블록, 파울 등으로 광주여대의 공격을 저지한 한편, 이를 득점 찬스로 만들며 73-28로 3쿼터가 끝났다.


부산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은소가 꾸준이 미드레인지를 성공시켰고, 최예빈 또한 이날 네 번째 3점슛을 만들며 뛰어난 슛감각을 선보였다. 1쿼터에 부상으로 주춤했던 고은채도 4쿼터에는 속공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맡은 바를 다했다.


광주여대는 포기하지 않고 여러 공격 찬스를 시도했지만, 부산대의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부산대는 이은소의 골밑 장악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득점, 리바운드, 스틸을 기록하며 99-31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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