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국전력은 구단 첫 외국인 세터와 2024-25시즌 준비를 했다.

한국전력은 올해 아시아쿼터로 일본 출신의 야마토 나카노(등록명 야마토)와 손을 잡았다. 작년에는 리베로 포지션의 아시아쿼터 선수와 함께 했다. 올해는 하승우가 군 입대로 자리를 비웠고, 김광국은 은퇴를 했다. 이 때문에 야마토를 영입하게 됐다. 일본 특유의 정교한 플레이, 공격 자원들을 고루 활용하는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야마토 역시 속공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서는 아포짓 자원을 데려왔다.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꼽혔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한다. 트레이드를 통해 미들블로커 전진선을 영입하기도 했다. 기존의 아웃사이드 히터 서재덕과 임성진, 미들블로커 신영석 등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관건이다. 7월 입국한 야마토와 함께 호흡 맞추기에 초점을 맞추고 새 시즌 대비를 했다. 결국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이 살아나야 한국전력도 웃을 수 있다.

‘명세터 출신’ 권영민 감독의 세 번째 도전
1980년생의 권영민 감독은 세터 출신으로서 2005년 출범한 V-리그 원년 멤버다.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무려 11시즌이나 소화했고, 2015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이적을 하게 됐다. 2015년 KB손해보험으로 둥지를 옮겼다. 2017년에는 한국전력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한 시즌 만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2014-15시즌 가장 먼저 세트 11000개를 달성했다. 12000, 13000개 세트 역시 역대 1호의 주인공이었다. 은퇴 전까지 13031개의 세트를 기록한 권 감독은 여전히 역대 통산 세트 3위에 위치하고 있다.

권 감독은 은퇴 직후 바로 한국전력 코치로 합류했고, 2022년에는 사령탑으로 승격했다. 최고참 신영석과는 6살 차이에 불과하다. 권 감독은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한국전력 지휘봉을 잡고 3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2022-23시즌 4위, 2023-24시즌 5위에 머물렀던 한국전력이다.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는 마쳤다.



엘리안과 임성진
좌우 쌍포의 위력 드러낼까

2000년생의 새 외국인 선수 엘리안은 올해 컵대회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컵대회에서 국군체육부대, 우리카드를 만나 각각 30, 25점 활약을 펼친 것. 공격 성공률은 48%, 58%에 달했다. 다만 공격 비중이 높았다. 2경기에서 각각 47%, 49%를 기록했다. 엘리안과 야마토도 한국전력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엘리안은 “야마토는 전 세계에서 나와 가장 잘 맞는 선수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으로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냈던 그지만 아포짓으로 장점인 공격력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엘리안을 도울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도 중요하다. 엘리안과 좌우 쌍포를 이룰 임성진의 활약이 뒷받침돼야 하는 이유다. 그래야 엘리안의 짐을 덜고 상대 블로킹과 수비를 따돌릴 수 있다. 임성진과 더불어 베테랑 신영석, 서재덕 그리고 비시즌 구슬땀을 흘린 구교혁, 김동영, 세터 김주영 등과 함께 ‘원 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WOT 분석
Strength(강점)

엘리안-임성진-신영석의 삼각편대
-아포짓으로 변신한 엘리안의 결정력 기대
-‘베테랑 중의 베테랑’ MB 신영석의 건재함
-팀 주축이 된 임성진까지 삼각편대 위력 드러낼까

Weakness(약점)
경험을 쌓고 있는 리베로 이지석과 김건희
-군 입대로 자리를 비운 리베로 장지원
-1998년생 이지석의 첫 주전 리베로 도전
-프로 2년차 리베로 김건희도 돕는다

Opportunities(기회)
한국전력의 미래들을 향한 기대
-비시즌 성장한 한국전력의 미래들
-OH 구교혁, S 김주영, OP 김동영
-새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 얻을까

Threats(위협)
야마토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관건
-일본에서 온 1999년생 야마토의 첫 해외 진출
-새로운 세터와 호흡 맞추고 있는 한국전력
-새로운 팀, V-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13건, 페이지 : 61/5062
    • [뉴스] “좋은 경험한 것 같다” 일반인 실기테스트 ..

      “좋은 경험한 것 같다. 선수들과 같이 뛰면서 좋은 기억을 쌓았다.“KBL은 16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유재학..

      [24-10-16 16:23:50]
    • [뉴스] 고흥군 농식품, 중국 대학생 온라인 판매대회..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난 15일 두원면에 있는 에덴식품 영농조합법인에서 농식품 상차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24-10-16 16:21:00]
    • [뉴스] 감독들이 뽑은 여자부 '챔프전 진출'이 유력..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유력한 팀이 어디라고 생각하나?"16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위 질문에 V-리그 여자부 7개 구단 감독들의 시선은 일제히 ..

      [24-10-16 16:15:43]
    • [뉴스] ‘10개 구단 모두 출석’ 뜨거운 관심 받은..

      [점프볼=목동/조영두 기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16일 양정고 체육관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가 열렸다. 서류 테스트에 합격한 14명 중 정희현을..

      [24-10-16 16:04:13]
    • [뉴스] '셀프 봉합수술'로 다음경기 준비한 의사 축..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괜히 레전드가 아니네.'여자 프로축구 선수가 다음 경기 준비를 위해 '셀프 봉합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AC밀란 위민스의 베테랑 공격수 나디아 나딤..

      [24-10-16 16:01:00]
    • [뉴스] “우승팀 예상? 정말 어렵다“ 여자부 전력 ..

      [양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현대건설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을까. 평준화 된 여자부의 제왕은 과연 누구일까.1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24-10-16 15:59:00]
    • [뉴스] LPGA BMW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 “리디..

      (파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리디아, 또는 민지!“1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주..

      [24-10-16 15:42:00]
    • [뉴스] 황영찬, 정성조 등 13명 참가... KBL..

      KBL이 2024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진행했다. KBL은 16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실기테스트를 진행했다. 일반인 실기테스트..

      [24-10-16 15:33:07]
    • [뉴스] KCC, 故 정상영 명예회장 묘소 찾아…"우..

      [점프볼=홍성한 기자] KCC가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농구에 대한 애정은 유명했다. 과거 KBL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프로-아마 최강..

      [24-10-16 15:27:23]
    • [뉴스] 아본단자 감독이 밝힌 아쿼 교체 이유, “피..

      흥국생명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했다. 중앙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흥국생명은 16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아닐리스 피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흥국생명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197c..

      [24-10-16 15:17:24]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