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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224cm라고 센터가 되는 게 아니다.“


패트릭 베벌리는 5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The Pat Bev Podcast with Rone'에서 빅터 웸반야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직 NBA 대표 악동이었던 베벌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NBA 무대를 떠났다. 이스라엘 리그에서 새로운 출발에 나선 베벌리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팟 캐스트를 통해서도 팬들을 만나고 있는 베벌리다. 팟캐스트에서도 코트에서와 다르지 않게 직설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날 팟캐스트에서 베벌리는 NBA 현존 센터 중 TOP5를 꼽았다. 니콜라 요키치를 1위에 뒀고 조엘 엠비드, 앤써니 데이비스, 뱀 아데바요가 뒤를 이었다. 그리고 본인과 같은 팀에서 뛰었던 이비카 주바치를 마지막으로 선택했다.








특급 신인 빅터 웸반야마가 랭킹에서 빠졌다. 베벌리만의 기준이 있었다. 그는 웸반야마를 센터에만 국한시키지 않았다.


반야마는 224cm의 신장, 244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보유했지만 일반적인 센터와는 다르다. 슈팅력과 더불어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외곽 플레이도 가능하다. 수비에서도 미스매치 대응력이 뛰어난 편이다. 베벌리는 웸반야마가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선수라고 이야기했다.


베벌리는 “빅터 웸반야마는 5번 포지션이 아니다. 그는 모든 걸 다 소화한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수 없다. 내년 NBA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3점슛을 쏘고 볼을 드리블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224cm라고 해서 센터가 되는 건 아니다.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센터는 스크린하고 롤을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이다. 이야기한 선수 중 누구도 밖으로 나와서 풀업 3점슛을 쏘는 선수는 없다. 조엘 엠비드가 조금 던질 수도 있지만 그게 다다. 웸반야마에게 포지션을 하나 꼽는 건 맞지 않다. 그는 외계인이고 포지션이 없다“고 덧붙였다.


2년 차를 맞이하는 괴물 유망주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포인트갓' 크리스 폴과 합을 맞춘다. 여기에 파리 올림픽을 치르면서 얻은 경험까지 축적됐다. 만장일치 신인왕으로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웸반야마의 행보에 세계 농구팬의 시선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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