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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원건이 남다른 속공 능력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원건은 안주하지 않고 더욱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중앙대학교는 20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 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51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출장한 원건은 13분 29초를 출장해 13득점을 올렸다. 원건이 2~3쿼터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중앙대는 리드 폭을 크게 벌릴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원건은 “2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마지막 경기도 꼭 승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활발한 공격 전개와 정확한 속공 마무리가 장점인 원건이지만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있다. 바로 경기 리딩 능력을 가꾸는 것. 양형석 감독 또한 원건이 경기 운영 능력을 키우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점에 대해 원건 역시 동감했다. 그는 “내 신장에서는 리딩이 되어야한다. 차근 차근 끌어올리겠다. 팀에서 필요로 하는 플레이에 치중할 생각이다. 돌파하다가 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동료들을 봐가며 플레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건은 “리그 때는 자유투 성공률이 다소 낮았다. 슈팅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연습 때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 덕에 MBC배에서는 조금 좋아진 것 같다. 첫 경기가 끝난 후 감독님께 혼났다. 플레이를 할 때 판단력에 대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중앙대는 강현수, 김휴범, 유형우, 이경민 등 다양한 유형의 가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원건이 느끼기에 가장 잘 맞는 유형의 선수는 누구일까.


원건은 “팀 내에 특색이 다양한 가드가 많다. 나는 맞춰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유)형우와 (이)경민이가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잘 한다. (김)휴범이 형도 이제 복귀를 했지만 맞춰갈 생각이다. 나는 속공 상황에서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스타일을 지키며 미래를 생각하면 운영 능력을 키워야 한다. 다음 성균관대 전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다. 하던대로 하며 수비부터 하겠다. 3연승을 거두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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