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5 13:01: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럽을 제외한 세계 각국 선수들이 미국과 겨루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개막을 앞두고 함께 연습 라운드를 치른 김시우, 안병훈, 임성재, 그리고 김주형 등 한국 선수 4명이 화끈한 승리 세리머니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한국시간) 김시우는 PGA 투어닷컴과 인터뷰에서 “올해는 홈 경기이기 때문에 팬들을 열광시킬 세리머니를 연구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지난 2022년 호주 대회 때 김주형과 김시우 등은 화끈한 승리 세리머니로 팀원은 물론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김시우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4명 가운데 가장 출전 경험이 많다.“처음 프레지던츠컵 참가했을 때는 한국 선수가 나 혼자였다“는 김시우는 “지난 대회부터 4명의 한국 선수가 함께 하고 있어서 더 특별하다. 우리끼리 농담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있어서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임성재는 “한국 선수들끼리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그린에서는 가벼운 내기도 하면서 즐거웠다. 이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게 특히 팀플레이가 중요한 이번 주에는 중요한 것 같다“고 전날 치른 합동 연습 라운드 분위기를 전했다.그는 “연습하면서 포섬이나 포볼 플레이 연습을 했다. 팀끼리 호흡을 맞추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안병훈은 “4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 그만큼 한국 골프 선수들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정말 자랑스럽다. 프레지던츠컵 기간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골프의 힘을 과시하겠다는 소망을 밝혔다.5년 만에 프레지던츠컵에 나서는 안병훈은 “4년 전보다 지금이 더 나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더 잘 치고, 더 잘 퍼트하고 있다. 경기의 모든 면에서 4년 전보다 나아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안병훈은 “한국 선수들이 문화 차이와 언어 장벽 때문에 미국 무대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이 영어를 배웠으면 좋겠다. PGA 투어에 와서 적응하기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khoon@yna.co.kr<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마지막 여정 오르는 KB 리베라 감독 "원팀..
"원팀을 향해 나아가는 길로 삼겠다."미겔 리베라(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25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예선 A조 최종전 KB손해보험전을 앞두고 있다...
[24-09-25 15:15:06]
-
[뉴스] 증평에서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열..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내달 3일 증평군 보강천 일원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진복)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
[24-09-25 15:10:00]
-
[뉴스] 대한체육회·장애인체육회·체육진흥공단, 개인정..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관기관 개인정보 보호 협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
[24-09-25 15:09:00]
-
[뉴스] KB와 최종전 앞둔 OK 오기노 감독 "선수..
물러설 곳은 없다.OK저축은행은 25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예선 A조 최종전을 치른다.2전 전패(승점 0)를 기록 중인 OK저축은행. 지금까지 단 한 세트..
[24-09-25 15:02:16]
-
[뉴스] 회장님 너무해! 'SON 언급 無' → 면전..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립서비스라도 좀 해주시지.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기억에 남는 훌륭한 선수 세 명을 꼽았는데 바로 옆에 있던 손흥민의 이름은 쏙 빠졌다.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5일(한국시각) '..
[24-09-25 14:49:00]
-
[뉴스] 급소 고의 가격이 달랑 경고? “무조건 퇴장..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브라질 최고 유망주 엔드릭은 퇴장을 당하지 않은 걸 운이 좋다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4~2..
[24-09-25 14:45:00]
-
[뉴스] '남자부 폰푼이 될 것인가' 화제의 중심, ..
[24-09-25 14:39:00]
-
[뉴스] “현실 가능성 '제로'“ '300억→520억..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현실이 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지만 그래도 충격이다.이탈리아가 다시 굴리엘모 비카리오(28·토트넘)를 부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인터 밀란이 비카리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24-09-25 14:37:00]
-
[뉴스] '에버턴·소시에다드 뜬다' K리그 주관 유소..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과 해외 명문구단 유소년 클럽이 만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이하 '유스컵')'가 이달 28일부터 7일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열린다.유스컵은 ..
[24-09-25 14:32:00]
-
[뉴스] [NBA] “투지가 무엇인지 보여줬다” 토니..
[점프볼=최창환 기자] 멤피스가 서부 컨퍼런스 강호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했던 토니 앨런의 등번호가 영구결번된다.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의 등번호(9번) 영구결번 소식을 발표했다..
[24-09-25 14:1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