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이 이번에는 스타팅 멤버로 기용될 수 있을까.

승승장구하는 PSG가 이번 주말 스타드 렌을 만난다. 28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리그1 6라운드 경기다.

리그 4연승을 질주했던 PSG는 스케줄이 빡빡하다. 지난 19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로나를 1대0으로 잡아냈지만, 이틀 뒤 열린 리그 5라운드 랭스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현지매체 스포츠 뉴스는 24일 PSG와 스타드 렌의 선발 명단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PSG는 원정에서 랭스와 1-1 무승부를 거둔 후 렌을 상대로 리그1 경기를 치른다. 4-3-3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PSG의 골문을 지킨다. 워렌 자이레-에메리,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랄도가 4백. 이강인,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3명의 미드필더로 나선다. 랜달 콜로 무아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스리톱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청신호다.

그동안 이강인은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됐다.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PSG 고위수뇌부는 연일 이강인을 칭찬하지만, 스타팅 멤버 기회에는 인색하다.

엔리케 감독은 이미 현지 매체에서 “이강인은 있어 기쁘다. 최전방에서 매우 좋은 역할을 한다“고 했다.

PSG는 리그1 4경기에서 21명의 선수를 기용했고, 이강인은 주로 후반 교체 투입됐다. 이 현상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젊은 팀이다. 이런 스쿼드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지만, (기용문제는) 불공평한 일이다. 이게 내가 할 일'이라고 했다.

모든 포지션에서 플랜 B를 구축했다. 이강인 역시 주요 로테이션 멤버 중 한 명이다.

PSG는 갈락티코 정책을 폐기했다. 갈락티코 정책은 전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를 데려오면서 성적과 마케팅을 모두 잡는 강력한 정책이다.

PSG 역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 등 전 세계 최고 선수를 데려오면서 유럽 정상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3명의 선수 모두 결국 떠났다.

PSG는 저평가된 신예 선수들의 영입에 눈을 돌렸다. 이강인을 비롯해 무차별적 영입을 했다. 결국 지금의 스쿼드를 이뤘다. 엔리케 감독은 철저한 로테이션으로 팀 체질을 완벽하게 개편했다.

단, 이강인이 스타팅 멤버로 나서진 못했다.

AP통신은 'PSG는 윙에 빠르고 강력한 두 선수 우스마네 뎀벨레와 바들리 바르콜라가 마르코 아센시오와 가짜 9번 역할을 맡으면서 PSG는 올바른 답을 찾은 것 같다'고 했다. 즉, 이강인이 PSG의 핵심 공격 루트가 아니라는 지적이었다. 단, 이강인은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임팩트있는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기회가 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2건, 페이지 : 604/5073
    • [뉴스] '2위' 서울 이랜드, '선두' 안양과 승격..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격 경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2위' 서울 이랜드가 선두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1, 2위 간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랜드(승점 45)는 24일 오후 7시 3..

      [24-09-24 13:00:00]
    • [뉴스] 김도영 홈런 2개면 40-40, “희생양 싫..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종 최초 40홈런-40도루에 2홈런만을 남겨둔 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연 두 개의 홈런을 언제, 누구에게서 뽑아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는 페넌트레이스 5경기를 ..

      [24-09-24 13:00:00]
    • [뉴스] ‘큰 부상 피했다’ 건국대 조환희, 24일 ..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조환희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는 소식이다. 건국대학교는 23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71-62로 승리했다. 이..

      [24-09-24 12:53:39]
    • [뉴스] “뚱보 MF 임대 복귀시켜라!“ 팬들의 충격..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로드리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부진하던 미드필더까지 복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영국의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맨시티 팬들이 로드리 부상 후 잊혀진 선수를 복귀시켜야 한..

      [24-09-24 12:29:00]
    • [뉴스] “손흥민 끝났다. 훈련 더 해야“ 치욕스런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을 향한 억지 비판이 나오자 현지에서도 반박하는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최근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 손흥민을 향해 적나라한 비판을 쏟아냈다.오..

      [24-09-24 12:22:00]
    • [뉴스] '평점 3점인데?' 부활한 김민재, 후스코어..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24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공식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4-..

      [24-09-24 12:18:00]
    • [뉴스] 이광용 아나운서, 이정후 양의지와 한솥밥… ..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금까지 쌓아온 전문성으로 프리랜서로도 최고의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24일 “국내 대표 스포츠 캐스터인 이광용 아나운서가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24-09-24 12:14:00]
    • [뉴스] '천금 결승골' 포항 살린 조르지, K리그1..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포항 스틸러스의 6연패를 끊어낸 조르지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조르지는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5분 상대 자책골을..

      [24-09-24 12:00:00]
    이전10페이지  | 601 | 602 | 603 | 604 | 605 | 606 | 607 | 608 | 609 | 6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