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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지욱 기자]10월 30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대구 한국가스공사/97-64 가스공사 승/안양체육관

대구 한국가스공사 수훈선수 정성우

Q 승리 소감
3연승이다. 지난시즌에는 가스공사의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감독님께서 이번에는 스타트를 잘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 남다른 것 같다. 잘 경기가 풀렸고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 이 기세를 이어가고 싶다.

Q. 강혁 감독이 훈련량이 많지 않다고 하는데 동의하는가?
동의한다. 워낙 잘한 선수였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어떻게 할 때 컨디션이 올라오는지 정확하게 아시고 선수들 얘기도 많이 들어주신다.

Q. 이렇게 좋은 경기를 해도 강혁 감독은 잔소리를 하는 편인가? 어떤걸 주로 지적하는지?
경기 초반에 잔소리를 좀 하셨다. 감독님의 성에 안차나보다. 보는 눈이 높으신가보다. 내게 원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얘기하시는걸 흡수하려고 한다.

Q. 볼처리 빨리하라고 하던데?
감독님이 그렇다고 하면 맞는 거다. 감독님도 알아주셨으면 하는게 끌려고 끄는게 아니다. 간결하게 하려고 한다. 감독님에 비해 파악하는게 느리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웃음). 그걸 감독님한테 얘기도 했다. 이런걸 또 다 수용해주신다.

Q. 감독님은 상대가 하필 슛이 안들어가서 이겼다고 겸손하게 말하던데, 선수입장에서는 열심히 뛰어서 잘막은 결과 아닌가?
맞다. 열심히 뛰었다. 뛰는 순간은 내 상대에게지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뛰었고 그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나혼자 할수 없다. 동료들이 전체적으로 열심히한다. 우리가 열심히 한거에 대해서는 덜 겸손해도 될 것 같다.

Q. 콜 기준이 바뀐 것도 도움을 받고 있는가?
농구는 몸싸움이 허용된 스포츠다. 그전까지는 허용되는데도 기준이 애매모호했다. 지금도 조금 더 터프했으면 하고, 이 정도까지는 파울이 아닌데 불린 것 같다고 생각할때도 있었다. 내가 (규정의) 특혜를 보고 있는거 같다. 하하. 판정 기준 바뀐 것에 대해 이래저래 말하기 전에 선수들이 경기와 기준에 맞게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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