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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에도 20세이브 투수가 나왔다. 지난 2019년 정우람이 26세이브를 거둔 이후 무려 5년만에 나온 경사다.

주인공은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주현상. 주현상은 6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2점차 승리를 지켜내고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시즌 출발 때는 중간 계투로 출발했지만 마무리였던 박상원이 부진하며 마무리 보직을 맡았고 쭉 이어왔다. 그리고 20세이브까지 왔다.

9회초 황영묵의 적시타로 1점을 뽑아 3-1, 2점차의 다소 여유있는 상황에서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주현상은 첫 타자 박해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대타 김범석에겐 타이밍이 좋은 잘맞힌 타구를 허용했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 라인드라이브 아웃. 그리고 홍창기와 2B2S에서 147㎞의 직구로 우익수 플라이를 유도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주현상은 20세이브를 올리면서도 기쁨보다 미안함을 먼저 말했다.

주현상은 “20세이브를 앞두고 두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블론이 있었다“면서 “솔직히 약간 걱정이 됐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니 자신감 있게 던졌다. 20세이브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거 같은데 오늘 성공했으니 더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세이브도 중요하지만 팀의 승리가 더 좋다. 모든 선수들이 가을야구를 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한마음으로 뭉쳐 투수와 야수가 서로 도와주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 주현상은 “원정에도 팬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시니 항상 감사하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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