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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이이지마 사키(32, 172cm)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산 BNK썸 사키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6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소니아(22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이소희(19점 3리바운드)가 맹활약한 BNK는 82-55로 완승을 거두고 B조 2위(3승 1패)로 4강에 진출했다.

사키는 “지난 경기와 똑같이 초반에 수비가 잘 안 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후반 들어서 안정감을 찾았다. 내일(7일)은 수비에서 실수가 없도록 더 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키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다. 박정은 감독은 사키를 테스트하기 위해 박신자컵에서 국가대표 강이슬(KB스타즈), 김단비(우리은행) 등과 매치업 시켰다. 시즌 돌입해서도 수비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단비, 강이슬 등과 실제로 매치업 해보니 영상에 나오지 않는 부분들이 있더라. 뛰면서 특징을 파악했다. 시즌 들어가서도 수비를 잘할 수 있도록 더 연습해야 한다.” 사키의 말이다.

사키의 강점은 수비지만 공격에서 다소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뛰어난 수비력만큼 득점력도 보여준다면 좀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사키는 “오프 더 볼 움직임뿐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하겠다. 다른 선수가 공을 갖고 있을 때 서있는 장면이 많아서 공을 받으러 가고, 미스매치를 만들어서 공략하고 싶다. 국가대표에 다녀온 안혜지, 이소희와 훈련을 많이 안 해봐서 앞으로 좀 더 맞춰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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