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BNK가 히타치를 꺾으며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부산 NK 썸은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와의 경기에서 82-5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BNK는 예선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토요타, 우리은행과 동률이 됐으나 골 득실에서 1위 토요타(1.087)에 이은 2위(0.987)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BNK 박정은 감독은 “확실히 선수들이 긴 일정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다보니 힘들어하는 게 보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잘 이겨내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상대를 55점으로 묶은 수비력에 관한 질문에 그는 “그건 우리가 잘했다기보다는 저쪽 공격력이 좋지 않은 부분이 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수비라는 게 어쨌든 약속이 있고 집중력이 필요한데 지금 약간 선수들이 힘들다보니까 이행이 잘 안된 것 같다. 이런 걸 선수들에게 강하게 요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그는 “오늘은 특히 KB 전에서 느꼈던 수비적인 부분을 제대로 하자고 해서 나왔고 어느 정도는 나왔지만 100%는 아니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이런게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경기 후 라커룸에서 한소리하고 왔다“라고 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오른 BNK의 4강전 상대는 지난해 W리그 우승팀인 후지쯔 레드웨이브다. BNK 입장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상대인 셈이다.


박정은 감독은 “제가 토요타 경기 전에도 말한 것처럼 우리가 쉽게 연습경기를 할 수 없는 상대다. 일본에서 제일 잘하는 농구를 하는 팀이어서 우리도 여러가지로 붙어보는 게 이득이라고 본다. 내일은 정말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나와야할 것 같다“고 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04건, 페이지 : 60/5131
    • [뉴스] ‘약 10분 동안 7점’ 비공식 데뷔 경기 ..

      [점프볼=최창환 기자] 튀르키예리그로 향한 박지수(26, 196cm)가 비공식 데뷔 경기를 치렀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엔 이르지만, 적응하는 과정만큼은 순조롭다는 평가다.갈라타사라이는 2024-2025시즌에 대비, ..

      [24-09-11 21:26:00]
    • [뉴스] “이미 엄마, 아빠를 뛰어넘었죠”...‘전체..

      올해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불린 이름은 김다은이다. 그리고 김다은의 엄마이자 LG정유(현 GS칼텍스) 아포짓으로 활약한 김연심 씨도 눈물을 쏟아냈다. 목포여상 3학년에 재학 중인 178cm 세터 김다은이..

      [24-09-11 21:19:55]
    • [뉴스] “최소 3주 아웃“ 아스널 '캡틴', 북런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결장한다.영국의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외데가르드는 이번 주말 북런던 더비에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24-09-11 21:04:00]
    • [뉴스] '악!' 키움 김혜성 무릎 통증+하영민 허벅..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뜻하지 않은 부상 이탈이 발생했다.11일 잠실구장.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LG 최원태와 키움 하영민의 선발 맞대결. 두 투수의 올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24-09-11 20:40:00]
    • [뉴스] 노히트 중이었는데…코너, 견갑골 통증으로 4..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명히 노히트 중이었는데….삼성 라이온즈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코너 시볼드(28·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

      [24-09-11 20:36:00]
    • [뉴스] '동서 리그로 쪼갠다' J리그, 2026년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J리그가 2026년 시행 예정인 추춘제에 대비한 0.5시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일본 일간 '스포니치'는 11일, J리그가 '동서 지구 분할'과 '홈 앤 어웨이'로 요약되는 2026년 ..

      [24-09-11 20:25:00]
    • [뉴스] 선수도, 아버지도 사랑했다...KIA와 신인..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초등학생 때부터 KIA를 응원했다.“이정도면 '맞춤형' 드래프트가 아닌가 싶다. 구단도 만족, 선수도 만족, 심지어 아버지도 만족이다. KIA 타이거즈와 1라운드 신인 김태형 얘기다...

      [24-09-11 20:11: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