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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수비 로테이션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월 말 약 2주 동안 수도권으로 올라가 연습경기를 치렀다. 대구에서 열린 대학과 연습경기에서는 상대를 압도했지만, 수도권에서는 프로와 연습경기에서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자유계약 선수로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곽정훈(187cm, F)은 연고지를 떠나 수도권에 오래 머물며 연습경기 중심으로 훈련을 한 건 처음이다.

곽정훈은 “호텔 생활을 하는 게 힘들었는데 시즌을 시작하면 원정 경기를 가야 하기에 그런 부분에서 적응하는 걸 경험해서 나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상대가 대학교에서 프로로 바뀌면 경기력에도 영향을 준다.

곽정훈은 “대학생들과 달리 몸싸움이 더 강했다. 첫 경기에서는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점점 하다 보니까 적응을 했다”며 “제가 노련한 스타일이 아니고 궂은일을 열심히 한다. (프로와 연습경기에서) 대학과 연습경기보다 적었어도 활동량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외국선수가 들어왔을 때도 제 장점을 살려야 하기 때문에 훈련을 더 집중해서 해야 한다. 이번 연습경기들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내려왔다”고 했다.

수도권 연습경기를 통해 느낀 보완할 점을 묻자 곽정훈은 “수비 로테이션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1대1 수비는 점점 좋아진다고 칭찬을 들었는데 농구는 1명이 아닌 5명이 하는 거라서 1명이라도 실수를 하면 안 되기에 좀 더 신경 쓰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답했다.

가스공사는 4일 일본으로 출국해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뒤 입국할 예정이다.

곽정훈은 “제가 못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걸 더 잘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일본 전지훈련부터 외국선수와 호흡을 맞추기에 장점을 살려야 한다”며 “활동량이나 궂은일, 공격에서는 주춤하지 않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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