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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가 토트넘을 떠난다.

영국의 'BBC'도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확인했다. 'BBC'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는 토트넘과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한 심도 깊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을 떠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적료는 약 1700만파운드(약 305억원)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적료 지불 조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양측 모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는 2020년 8월 사우스햄튼에서 토트넘에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약 270억원)였다. 과거는 화려했다. 그는 조제 무리뉴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부동의 주전 미드필더였다.

토트넘의 첫 해인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8경기 전 경기 풀타임 출전했다. 출전시간은 무려 3420분이었다. 2021~2022시즌에는 EPL에서 36경기(3199분), 2022~2023시즌에는 35경기(3133분)에 선발로 나섰다. 교체 출전은 '제로'였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추락했다. 이브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에 밀려 백업 신세가 됐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EPL에서 36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8경기에 불과했다. 출전시간은 1287분이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고, 이별이 불가파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하며 이번 여름 중원을 보강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아치 그레이를 영입했다. 또 1월 영입한 스웨덴 출신의 초신성 루카스 베리발도 합류했다.

유로 2024에서도 맹활약한 호이비에르는 상종가였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나폴리,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등은 물론 EPL 풀럼도 관심을 보였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에 데뷔한 호이비에르는 잉글랜드를 거쳐 이제 프랑스 무대를 누비게 됐다. 또 손흥민의 '호위무사'였던 그는 토트넘에 200만파운드(약 36억원)를 더 얹어 이적을 성사시켰다.

호이비에르는 22일 마르세유에 입성해 메디컬테스트와 최종 사인을 준비 중이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호이비에르가 이적을 마무리짓기 위해 방금 마르세유에 도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마르세유는 브라이턴을 이끌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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