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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꼴찌에서 벗어나 전반기를 마칠 가능성이 생겼다.

키움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6이닝 무실점과 김성민의 1⅔이닝 무실점 홀드, 조상우의 1이닝 무실점 세이브 등 마운드의 안정된 피칭으로 4대1의 승리를 거뒀다.

6연승을 달린 키움은 35승45패를 기록하며 이날 KT에 패한 9위 한화 이글스(35승44패)를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헤이수스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사이 키움은 1회말 이주형의 볼넷과 도슨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의 찬스를 김혜성의 내야 땅볼과 송성문의 안타로 2점을 뽑고, 3회말엔 이주형의 2루타에 김혜성과 송성문의 연속안타로 또 2점을 더해 4-0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다.

헤이수스가 내려간 뒤 7회초 LG 타선이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김성민이 1사 1,3루서 홍창기와 신민재를 잡아내며 승리의 흐름을 놓지 않았다.

헤이수스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10승(4패)을 기록, 전반기 유일의 10승 투수가 되며 다승 1위를 확정했다. 평균자책점 3.14로 3위, 탈삼진 102개로 3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 가능성을 열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경기후 “헤이수스가 김재현과 좋은 호흡을 맞추며 6회까지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 10승 달성을 축하한다“면서 “7회 위기에 올라온 김성민도 침착한 피칭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다. 8회 김태진의 호수비는 넘어갈 뻔한 흐름을 막을 뿐 아니라 오늘 승리를 굳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또 “공격에서는 1회와 3회 이주형의 출루로 만든 기회를 후속 타자들이 점수로 잘 연결시켰다“라고 했다.

홍 감독은 “기분 좋은 연승 이어지고 있다. 큰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 덕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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