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10 18:23:49]
“다들 찬스를 잘 봐주고 있다.“
서울 SK 나이츠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1-71로 이겼다. 이날 오세근은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세근은 “시즌 내내 수비적인 부분에서 강점이 잘 나타나는 것 같다. 뒷선에서도 압박을 잘 가해주면서 하는 플레이가 잘 되다 보니 팀이 추구하는 농구가 잘 이뤄지는 것 같다. 연승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최근 야투 감각이 나쁘지 않은 오세근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12개의 야투 중 7개를 성공시켰다.
오세근은 “초반에는 감독님께서 워니의 기를 살려주려고 워니 위주의 플레이를 많이 가져갔다. 미팅을 통해 현대모비스전부터 움직임을 약간 손을 봤다. 워니도 패스를 주는 맛을 들여서 잘 주고 있다. 다들 잘 봐주고 있어서 잘 기다리고 있다가 메이드를 시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오세근은 “비시즌에 슛 연습을 많이 했다. 슛 감이 초반부터 좋았는데 공을 만질 시간이 많이 없었다. 다행히 현대모비스전부터 감이 살아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벤치 출전을 이어오고 있는 오세근이다.
오세근은 “지금 팀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벤치에서 밴딩이나 볼을 계속 만지고 있다. 마인드컨트롤을 계속 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들어가서 이겨내는 것 같다. 첫 슛이 들어가면 잘 풀리는 것 같다. 공을 만지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한두개가 들어간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1월 13일) ..
[점프볼=서호민 기자] 13일(한국시간) NBA는 8경기가 펼쳐진다. 밀워키 데미안 릴라드(34, 188cm)가 뇌진탕 프로토콜로 인해 13일 토론토와 홈 경기 결장한다는 소식이다. 릴라드는 올 시즌 10경기에 출..
[24-11-13 08:31:44]
-
[뉴스] "출전 허가 받았다" 경기 도중 눈 찔려 이..
데이비스가 경기 도중에 이탈했지만 결장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전망이다.'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앤써니 데이비스의 눈 부상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레이커스는 11일 토론토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24-11-13 08:30:07]
-
[뉴스] 주영문화원, 여자축구 조소현·이금민·최유리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주영한국문화원은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여자 축구팀 소속인 국가대표 선수 조소현, 이금민, 최유리를 초청해 토크 행사 'K-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0일..
[24-11-13 08:27:00]
-
[뉴스] 라우어 또는 네일 교체되나? 현역 ML리거,..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챔피언에게 만족은 없다. 7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감격을 뒤로 하고, 디펜딩 챔피언이 전력 보강을 노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로 애덤 올러(31·마이애미 말린스)의 이름..
[24-11-13 08:27:00]
-
[뉴스] 손흥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
홍명보 감독 '효율적인 손흥민 사용법' 놓고 신중한 고민손흥민은 A매치 50호골 도전…배준호는 A매치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노려(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흥민일까? 배준호일까?'쿠웨이트와 2026..
[24-11-13 08:26:00]
-
[뉴스] 홍명보호 첫 승선 정우영 “태극마크는 영광…..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뭘 보여주기 보다는 장점을 살려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중동 원정 2연전'으로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6차..
[24-11-13 08:26:00]
-
[뉴스] '체육회장 도전' 강신욱 “지방 체육 살리고..
“체육계 '정의' 위해 출마…공적 영역 노력 자부한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내년 1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는 당선된다면 체육계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다양한 변..
[24-11-13 08:26:00]
-
[뉴스] 1R 마친 프로배구 공격 타이틀 경쟁 점화…..
아히·빅토리아 득점 선두 …국내 선수는 하수봉·김연경 두각(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가 1라운드를 끝낸 가운데 공격 부문 개인 타이틀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12일 현재..
[24-11-13 08:26:00]
-
[뉴스] 녹슬지 않은 김연경, 변함없이 펄펄…“올 시..
각 부문 선수 순위에서 최상위권…1라운드 전승 이끌어복귀 후 매 시즌 챔프전서 놓친 우승 트로피…마지막 퍼즐 향해 전진(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슈퍼스타 김연경(36·흥국생명)은 올 시즌에도 변함없이 프로배구..
[24-11-13 08:26:00]
-
[뉴스] '팀내 경쟁' 강조하는 홍명보 감독…예측 어..
“선발 출전 명단 굳어지면 대표팀 경쟁력 상실“(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경기 하루 전까지 선발 출전 선수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지난 12일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
[24-11-13 08:2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