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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메이슨 그린우드는 이제 가정의 평화까지 되찾았다.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키워낸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었다. 제2의 로빈 반 페르시라는 평가와 함께 어린 나이에 1군에 입성했다. 그린우드는 데뷔하자마자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로 떠오르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린우드는 2021~2022시즌 충격적인 사생활 문제를 일으켰다. 여자친구에게 폭행과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이 조사를 진행했지만 그린우드의 범죄를 입증해줄 여자친구 측에서 증언을 거부하면서 모든 소송이 취하됐다.

그린우드의 혐의가 무죄인지, 유죄인지 판결이 나지 않은 가운데, 맨유는 구단 내부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내부적으로 맨유는 그린우드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여론을 의식해 그린우드를 이적시키기로 결정을 내렸다.1년 넘게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그린우드는 헤타페로 임대를 떠나서 곧바로 실력을 보여줬다. 그린우드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여러 구단에서 문의가 왔고, 그린우드는 마르세유행을 선택했다. 마르세유로 이적하자마자 프랑스 리그1 최고의 선수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7경기 5골로 득점 2위에 올라있다.

맨유가 최근 득점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린우드와의 동행을 포기한 게 아쉬울 따름이다.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잠잠하며 마커스 래쉬포드와 안토니는 끝없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아마드 디알로의 잠재력만 믿고 있는 맨유다. 그린우드가 남았더라면 득점력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맨유에서 버림받은 그린우드는 되찾은 가정의 평화까지 계속해서 이어가는 중이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각) “전 맨유 스타 그린우드는 또 아빠가 된다. 애인인 해리엇 롭슨과 함께 새해에 둘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성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린우드와 여자친구는 사랑을 이어갔고, 지난해 7월 첫째 아이를 낳았다. 두 사람은 곧바로 둘째 아이까지 임신했다. 더 선이 인터뷰한 소식통은 “그린우드는 아버지가 된 후로 지난 몇 년 동안 성장하는데 노력했다. 이제 그린우드는 경기장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마르세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여러 빅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이미지가 좋지 않은 그린우드를 영입하면서 구단에 대한 평가가 낮아질 수 있지만 그린우드가 워낙 실력이 좋기에 영입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몇몇 EPL 구단들이 그린우드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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