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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왔다. 상무배구단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컵대회 무대를 밟는다.

상무배구단은 5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 참가한 8개 팀 가운데 유일한 비(非) 프로 팀이다.

상무배구단은 그간 쭉 초청팀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서다, 지난해에는 부름을 받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삼용 상무배구단 감독은 "작년에 불참을 하게 돼서 나름대로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 그래도 상무의 선수들은 또 계속 (V-리그) 팀에 복귀해서 선수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선수들인데, 그런 기회를 안 줬다는 서운함이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올해부터라도 다시 코보컵에 출전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한국 남자배구 기대주 임동혁은 이날 코트를 밟지 못한다. 박 감독은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임동혁 선수가 손가락 인대 부상이 있어서 앞으로도 한 1주일 정도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상무배구단은 전역을 앞둔 나경복이 팀에서 빠져나갔고, 임동혁도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만큼 황택의가 해줘야 할 역할이 많다. 그렇지만 박 감독은 "아무리 좋은 세터가 있다고 해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리시브를 견뎌야 한다. 거기에 적절한 서브 공략이 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박 감독이 얻어가고 싶은 건 단순 승리가 아니다. 현재 그가 지도하는 선수들 대다수는 전역 후 V-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만큼 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실전 감각을 충분히 쌓게 하고픈 마음이다. 박 감독은 "당장 10월 말에 (원소속팀으로) 복귀를 해야 하는 선수들도 있고, 그동안에 (V-리그에서) 경기를 못 뛰었던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이번 코보컵이 이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야 베스트 멤버로 출전을 하겠지만,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골고루 기회를 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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