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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를 3연승으로 가볍게 돌파했다. 캐나다가 지난해 월드컵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다.


캐나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농구 A조 조별예선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88-85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그리스, 호주전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한 캐나다는 이번 올림픽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에서 3전 전승을 기록, 가뿐하게 8강 토너먼트 티켓을 따냈다.


역대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캐나다 농구의 힘이 돋보인 한 주였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자말 머레이, RJ 배럿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캐나다는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딜런 브룩스, 루 도트, 앤드류 넴하드, 캠 버치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NBA 리거일 정도로 캐나다의 전력은 탄탄하다. 여기에 스페인 출신의 지도자이자 새 시즌부터 브루클린 네츠의 감독을 맡게 된 조르디 페르난데스 감독이 지난해부터 지휘봉을 잡으면서 캐나다는 국제무대에서 빛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올림픽에서도 캐나다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이끄는 그리스를 격파한 것은 물론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들(7위)보다 더 높은 랭킹을 부여받은 호주(5위)와 스페인(2위)까지 누르며 무패 행진을 달린 것이다.


강한 압박과 손질, 길저스-알렉산더와 배럿 등 탁월한 돌파 공격수들을 활용한 림 어택을 앞세운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2점 생산(23.0개)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이제는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바라보고 있다. 캐나다가 올림픽 농구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과 1984년 LA 올림픽에서 기록한 4위. 2004년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단 한 번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을 정도로 농구와는 인연이 없었던 캐나다는 24년 만에 밟은 본선 무대에서 사상 첫 메달을 꿈꾸는 중이다.


캐나다 대표팀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3일 스페인전이 끝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다음 라운드를 앞두고 매우 잘 테스트된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라운드에서는 분명 좋은 팀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도 누구든 상대할 준비가 돼 있을 정도로 우리 스스로를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캐나다의 8강 상대는 개최국 프랑스가 될 전망이다.


3일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독일전에서 패한 프랑스는 조별예선을 2승 1패 2위로 마무리했다. 빅터 웸반야마, 루디 고베어로 구축된 트윈타워가 위력적이지만 고질적인 앞선 불안으로 인해 경기력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다.


올림픽 첫 메달을 바라고 있는 캐나다가 프랑스를 누르고 쾌속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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