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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필리핀 국가대표에서 활약하고 있는 칼 타마요(202cm, F)는 24일부터 창원 LG 선수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LG는 지난 2시즌 동안 활약한 저스틴 구탕(188cm, F)과 이별했다. 구탕은 정규리그 97경기에서 평균 14분 47초 출전해 6.7점 2.7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건 3점슛 성공률 46.3%(38/82)다. KBL 무대에 데뷔한 2022~2023시즌에는 16.7%(3/18)였지만, 2023~2024시즌에는 54.7%(35/64)로 대폭 끌어올려 약점을 보완했다.

LG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던 구탕보다는 높이를 보강하기 위해 타마요를 선택했다.

타마요는 현재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파리 올림픽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필리핀 국가대표로 출전 중이다.

필리핀은 라트비아와 예선 첫 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는데 타마요는 7분 41초 출전해 1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오프 시즌 훈련을 온전히 소화한 이선 알바노, 샘조세프 벨란겔, 구탕 등이 더 나은 기량을 보여준 걸 계기로 아시아쿼터 선수들도 오프 시즌 훈련을 시작할 때 곧바로 합류하는 게 대세다.

타마요는 대회를 마친 뒤 24일부터 LG에 합류해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LG는 국가대표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마요의 몸 상태를 걱정하지 않는다.

타마요는 팀 패턴을 보내달라며 늦게 합류하는 대신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조상현 감독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타마요가 신경을 쓰기 힘들 거라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했다. 팀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필리핀과는 다른 한국농구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팀인 LG에 녹아들 마음만 준비해서 팀에 합류하면 된다고 했다”며 타마요에게 요구한 내용을 들려줬다.

LG는 부상 선수 없이 지난달 24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했다. 7월 중순 여름 휴가를 보낸 뒤 24일부터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팀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타마요도 이 때부터 LG 선수들과 함께 2024~2025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사진_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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