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또 하나의 초신성을 노린다. 프랑스 유망주인 데지레 두에가 주인공이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두에에게 강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토트넘의 이적시장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두에는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또한 토트넘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선수 중 한 명이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도 토트넘이 지켜보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두에를 언급한 적이 있다.

두에는 2005년생 유망주로 프랑스 차세대 초신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생의 선수가 2022~2023시즌부터 스타드 렌 1군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렌에서 두에는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다. 시즌 초반에는 주로 교체로 나왔지만 점점 출전 시간이 늘어가면서 시즌 후반기에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두에는 2023~2024시즌 들어서 더욱 성장했다. 출전 경기 역시 43경기로 늘렸고, 공격 포인트도 4골 6도움으로 2배나 늘었다.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17살부터 소화하기 시작한 두에는 모든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 출전도 유력하다.

두에의 최대 장점은 전진성이다. 렌에서는 주로 좌측 윙어로 뛰고 있지만 우측에서도 활약할 수 있으며 중앙 미드필더 역시 가능한 선수다. 어느 포지션에서 자리를 잡든, 두에는 전진적인 플레이를 계속해서 시도한다.

양발을 다룰 수 있는 탄탄한 기술력이 더해진 두에는 드리블과 속도로 팀에 속도를 가져오는 유형이다. 방향 전환에도 능숙한 스타일이라 드리블은 거의 완성형 선수에 가깝다. 아직 어린 선수라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이제 2005년생이기에 충분히 발전할 여지가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이기에 두에를 영입할 이유는 충분하다. 또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진출하면서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난 토트넘은 선수단 뎁스를 넓힐 필요가 있다. 두에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 더욱 매력적이다.

문제는 가격과 경쟁이다. 두에는 3,000만 유로(약 448억 원)로 평가받는 선수지만 앞으로 가치가 계속 더 올라갈 선수라 렌에서 절대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영입에 성공한 아치 그레이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두에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PSG와 바이에른은 토트넘으로서는 매우 까다로운 경쟁 상대다. 경쟁이 붙으면서 가격이 더욱 올라갈 여지가 있기에 토트넘으로서는 더욱 부담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8건, 페이지 : 6/5061
    • [뉴스] 곽정훈이 안세영과 드리블 훈련을 하는 이유는..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코치님께서 안세영이 드리블 리듬 등이 좋으니까 배우라고 했다.”지난 5일 오후 2시 20분 즈음 대구체육관. 대구 한국가스공사 선수들 가운데 김철욱과 김태호가 먼저 나와 슈팅 훈련 중이..

      [24-07-06 11:46:31]
    • [뉴스] '득점왕이 돌아왔다' 수원FC, '2020년..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꺾이지 않는 수원의 정신' 안병준(34)이 친정 수원FC로 전격 컴백했다.수원FC는 '2020시즌 승격의 주역인 안병준을 4시즌만에 다시 품었다'고 발표했다.재일교포 3세 출신, 북한 국가..

      [24-07-06 11:25:00]
    • [뉴스] [현장인터뷰] '대전하나 이적설' 정승원에게..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승원은 대전하나시티즌 이적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수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

      [24-07-06 11:04:00]
    • [뉴스] [현장인터뷰] “월드컵에선 골 못 넣어“ 스..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강상윤은 스승 김은중 수원FC의 감독의 투정을 신뢰라고 생각했다.수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1대1 무..

      [24-07-06 10:40:00]
    • [뉴스] “빼니까 결국...“ 사령탑 데뷔 첫해 전반..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한 첫 시즌, 전반기는 성공이었다.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 스프링캠프 출발 시점 타격 코치였던 그는 호주 캠프지에서 사령탑으로 승격됐다. ..

      [24-07-06 10:40:00]
    • [뉴스] ‘다시 달린다?’ GSW, 마카넨까지 품을 ..

      라우리 마카넨을 향한 골든스테이트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마카넨은 이번 비시즌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유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킨 마카넨은 현재 많은 팀들의 트레이드 문의를 받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24-07-06 10:31:36]
    • [뉴스] [24드래프트 리포트] "2번 포지션을 봐야..

      [점프볼=홍성한 기자]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 입성을 노리는 대학선수들은 현재 대학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어필하고 있다. 점프볼은 매주 2회(수요일, 토요일)씩 ..

      [24-07-06 10:26:16]
    • [뉴스] ‘화끈하게 쐈다’ 올랜도, 프란츠 바그너와 ..

      프란츠 바그너와 올랜도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ESPN의 애드라운 워즈나로우스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와 바그너의 연장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루키 맥스에 해당하는 규모의 계약이다. 바그너는 5년 간 약 2억 ..

      [24-07-06 10:17:33]
    • [뉴스] '황소, 프랑스로 향할까' 마르세유, 황희찬..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황소가 프랑스로 향할까.마르세유가 황희찬(울버햄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4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마르세유가 울버햄턴의 황희찬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4-07-06 10:13: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