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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은골로 캉테가 확실하게 부활했다. 만약 프랑스가 유로 2024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캉테가 최우수 선수를 받을 것이다.

프랑스는 2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로 2024 16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오른 프랑스는 포르투갈과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최종적으로는 자책골로 인정됐지만 프랑스의 골을 만든 선수는 랑달 콜로 무아니였다. 콜로 무아니가 좋은 찬스에서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패스를 찔러준 선수는 캉테였다. 캉테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침착하게 콜로 무아니를 봤고, 동료의 기회를 살려주는 깔끔한 패스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캉테는 이날 경기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함께 벨기에의 중원을 봉쇄했다. 벨기에가 케빈 더 브라위너를 앞세웠는데도 불구하고, 풀타임 동안 기록한 슈팅은 겨우 5번이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6번의 슈팅을 시도한 벨기에였지만 캉테와 추아메니라는 강력한 1차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경기 후 '캉테는 현재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인 월드컵과 유로 역사상 유럽 선수 중 가장 긴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는 그가 출전한 19경기(13승 6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며 캉테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조명했다.

잉글랜드와 함께 유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프랑스를 이끄는 건 음바페도, 앙투완 그리즈만도 아닌 1991년생인 캉테다. 캉테가 유로에서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도 몰랐을 것이다.

2022~2023시즌 이후로 캉테는 전성기에서 완전히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레스터 시티 시절부터 첼시로 이적한 후에 매 시즌 철강왕 모드를 보여줬던 캉테였지만 2019~2020시즌부터 잔부상이 많아졌다. 2022~2023시즌에 결국 햄스트링 근육에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서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래서 첼시는 캉테를 사우디아라비아로 팔아버렸다. 사우디에서 캉테가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냉정하게 사우디 리그와 유럽 리그의 수준 차이는 크다. 캉테가 다시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엔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예상을 깨고 캉테는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유로에서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4경기를 치르면서 캉테는 최우수 선수를 2번이나 차지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지만 지금 프랑스에서 절대로 빠져서 안되는 선수는 캉테다. 그만큼 캉테가 보여주는 활약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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