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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텐슈타인의 가치가 높아졌다.


'야후 스포츠'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에 대해 보도했다.


뉴욕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24년 만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도전했다. 하지만 인디애나에 막히면서 꿈이 좌절됐다.


그럼에도 뉴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많지 않다. 주축 선수들이 각종 부상으로 이탈하는 와중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를 치러낸 뉴욕이다. 2옵션 줄리어스 랜들이 아예 플레이오프 시작 전에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고 마지막엔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마저 다쳤다.


시즌을 마친 뉴욕은 이제 다가올 이적 시장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 내부 자원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플레이어 옵션을 보유한 OG 아누노비지만 아이제아 하텐슈타인도 빠트려선 안 된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43순위로 NBA에 입성한 하텐슈타인은 비교적 낮은 지명 순위에도 NBA에서 본인만의 입지를 다진 선수다. 75경기를 뛴 이번 시즌은 데뷔 후 가장 많은 49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평균 7.8점 8.5리바운드 2.3어시스트 야투율 64.4%를 기록했다.








발적인 득점력을 보유한 선수는 아니지만 스크린 능력이 좋고 팀원의 공격을 살려주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두드러지는 선수이며 이를 바탕으로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낸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8.5점 7.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활약했다. 에너지 레벨과 허슬 플레이를 바탕으로 기록 이상의 존재감을 보였다.


플레이오프 활약이 더해진 하텐슈타인은 제한 없는 FA로 시장에 나간다. 원소속팀 뉴욕이 얼리버드 조항으로 인해 하텐슈타인에게 제안할 수 있는 계약의 최대치는 4년 7,250만 달러 수준. 하지만 하텐슈타인에게 그 금액보다 높은 수준의 조건을 제시할 팀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완전히 입장이 달라졌다.


피셔 기자는 “뉴욕은 얼리 버드 권리로 인해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에게 할 수 있는 제안이 4년 7,250만 달러 계약까지로 제한된다. 리그 경영진이나 샐러리 캡 전문가들은 하텐슈타인이 다른 팀으로부터 최소 8,000만 달러, 어쩌면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상당 수준의 연봉을 내줘야 할 것으로 전망되나 플레이오프에서 하텐슈타인이 보여준 퍼포먼스라면 그의 장점을 믿고 투자할 구단이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데뷔 후 가장 빛난 시즌을 보낸 하텐슈타인의 거취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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