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

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시 한번 폭로하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토트넘의 세트 피스 약점을 상세히 분석했다.

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후반 19분 아스널의 코너킥 찬스를 가브리엘이 헤더로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세트피스였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세부 사항(세트피스)에 대한 관심과 미세한 차이로 팽팽한 균형이 깨졌다. 왜 아스널의 토트넘보다 우위인 지를 보여줬다'며 '아스널은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와 데클란 라이스가 각각 부상과 출전 정지로 결장했다. 토트넘은 잘못된 결정으로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찬스를 놓쳤고, 결국 가브리엘의 결승골 이후 토트넘의 공격은 패닉에 빠졌다'고 했다.

또 '아스널은 토트넘이 최근 넣은 4골 중 3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세트피스로만 18골을 허용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세트피스 약점이 지적됐을 때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 치부했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라고 강조했다'며 '반면 아스널은 세트피스 코치 니콜라스 조버가 2021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영입했다. 이후 아스널은 코너킥에서 43골을 넣었는데,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이라고 했다.

이같은 지적은 손흥민도 지난 시즌 이미 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수비 조직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좀 더 세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했고, 현지 매체에서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BBC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금까지 세트피스 전문 코치를 고용하지 않았다. 가브리엘의 골은 예술작품이라기 보다는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빈약한 수비때문이다. 토트넘의 세트피스 약점은 반복되고 있다. 이 부분을 아스널은 잘 알고 있다'며 '아스널은 세트피스 성공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승점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8건, 페이지 : 599/5068
    • [뉴스] 졌지만 잘 싸웠다 SK, 치바 제츠와의 친선..

      SK 나이츠가 치바 제츠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이하 라라 아레나)에서 열린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치..

      [24-09-16 16:09:44]
    • [뉴스] '캡틴 SON까지 대폭발!'+'토트넘 또 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을 둘러싼 문제에 주장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견이 갈렸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

      [24-09-16 16:02:00]
    • [뉴스] K리그 감독→外人 선수 '상암 잔디' 답답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경기를 뛴 선수도, 지켜보는 감독도 '잔디 문제'는 답답하기만 하다.대한민국 축구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발단은 지난 5일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말이었다..

      [24-09-16 14:57:00]
    •   [뉴스] 'SON 조언 맞았다!' 충격 또 다시 불거..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세트피스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집'과 손흥민의 조언이 충돌할 수 있다.영국 BBC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이 (토트넘) 스퍼스의 약점을 다..

      [24-09-16 14:52:00]
    • [뉴스] [점프볼 in 타이베이] “40살인데 아직도..

      [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대만 팀 선수 명단을 보니까 있더라. 되게 친했다(웃음). 운동도 많이 했다. 40살인데 지금도 저렇게 뛰니까 대단하다.”대만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고양 소노. 15일 대만 ..

      [24-09-16 14:00:06]
    • [뉴스] 우상혁 “'절친' 커, 즐기니까 올림픽 우승..

      2023년까지는 우상혁의 완승, 올해 커는 파리 올림픽 우승 등 높이뛰기 지배(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해미시 커(28·뉴질랜드)는 2024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무대를 지배했다.8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24-09-16 13:25:00]
    • [뉴스] 'SON만 고통 받는다' 6500만 파운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토트넘)만 고통받는 구조다. 부상이던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게리 네빌이 솔란케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

      [24-09-16 13:17:00]
    • [뉴스] 우상혁 “올 시즌 아쉬워…내년에는 더 자주,..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3위에 오르며 올해 국제대회 일정 마무리(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커다란 다이아몬드 챔피언 트로피 들고 귀국하고 싶었는데….“2024년 국제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스마일 점퍼..

      [24-09-16 13:00:00]
    • [뉴스] SK 나이츠, 라라 아레나 견학 및 치바 사..

      SK 나이츠가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치바와 교류를 가져갔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오후 2시 5분 치바현 후나바시시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치바 제츠와 '호텔 플로라 프리시즌 게임 2024..

      [24-09-16 12:34:30]
    이전10페이지  | 591 | 592 | 593 | 594 | 595 | 596 | 597 | 598 | 599 | 6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