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4 22:30:00]
“후보가 다섯“ vs “후보가 셋“
대한축구협회(KFA)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최종 후보가 5명인 것도, 3명인 것도 맞다.
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한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체육회를 둘러싼 논란을 들여다봤다. 3개 단체 통틀어 증인만 총 25명, 참고인 총 8명이 국회에 불려갔다. 대한축구협회에선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 제10차 전강위 회의에서 최종으로 올린 후보의 수였다. 정 위원장은 3명, 박 위원은 5명이라고 했다.
모든 질의가 끝난 뒤 축구협회 관계자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축구협회는 “우선 임오경 의원께 굉장히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 제10차 전강위 회의까지 절차에 맞게 잘 이행했다고 생각해주신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에 이 이사, 정 위원장, 박 위원의 말이 엇갈렸다. 굉장히 실망한 것 같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둘 다 맞다. 최종 점수로 추천한 인원은 5명이다. 다만, 이 중 두 명은 현직에 있었다. 한 분은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 또 다른 분께는 정 위원장이 접촉을 했지만 '하더라도 (월드컵 3차 예선) 조추첨이 끝나고 하겠다'고 발을 빼신 경우가 있다. 시간 문제, 신뢰도 등에 있다. 정 위원장께서 홍 감독을 포함해 최종 세 명을 선정했다. 그 중 두 분을 먼저 화상으로 인터뷰했다. 이것은 회의록에 나와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정 위원장에게 다 위임을 했기 때문에 정 위원장이 그렇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해가 좀 있던 것 같다. 가능하다면 임오경 의원께도 다시 한 번 해명을 해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9월호] 대거 등장했던 황금세대, 2011..
KBL의 2011년 드래프트는 역대 가장 인재풀이 넓었던 드래프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당시 중앙대에서 무려 52연승을 합작한 멤버들이 등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드래프트다. 13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현역 ..
[24-09-25 07:35:02]
-
[뉴스] 정몽규 회장이 국회 문체위원들에게 배포한 A..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설명 드리려고 했던 것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를 마친 후 아쉽다는 말을 거듭했다.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오전 1..
[24-09-25 07:29:00]
-
[뉴스] 충격 “천문학적 제안 2개나 거절했다!“ 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이 이번 여름 엄청난 제안들을 거절하며 PSG 잔류를 결정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프랑스의 풋수르7은 24일(한국시각) '이강인이 두 개의 천문학적인 제안..
[24-09-25 06:47:00]
-
[뉴스] 최강야구 탈락→은퇴 번복→가을야구 도전…'인..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금 상태로는 구위가 나쁘다고 판단하지 않는다.“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의 송은범(40)에 대한 평가다.지난 2월 은퇴를 선언한 송은범. 이후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가 탈락..
[24-09-25 06:40:00]
-
[뉴스] 10월 A매치 과정도 잡아야 하는 홍명보호,..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핵심은 '3선'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0월 다시 북중미행을 위한 장도에 오른다. 10일(한국시각) 원정에서 요르단과, 15일 홈에서 이라크와 2026년 북중미월..
[24-09-25 06:00:00]
-
[뉴스] 역대급 풍파 모두 이겨냈다! 되살아난 미라클..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보다 험난했던 여정이 있었을까.두산 베어스는 지난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최종전에서 10대5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해에 2년 연속 가..
[24-09-25 05:50:00]
-
[뉴스] 25홈런인데도 5강 위해 팀배팅→결승타. 자..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야 보배다'라는 속담이 있다. 야구에서 예를 들자면 아무리 찬스를 많이 잡아도 한방을 쳐야 득점을 할 수 있다는 뜻이라 보면 된다.KT 위즈 강백호가 '원샷 원킬'..
[24-09-25 05:40:00]
-
[뉴스] '다승왕 도전' 토종 에이스, 홈 최종전 등..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상황을 봐야 한다.“과연 원태인은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홈팬들 앞에 선을 보일까.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여전히 물음표를 달았다.원태인은 22일 키움전에서 시즌 15승에 성공..
[24-09-25 05:00:00]
-
[뉴스] 'EPL 최고의 수비수' 결국 떠난다! 리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버질 판다이크와의 재계약이 아닌 그 이후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영국의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판다이크의 장기적인 후계자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을 추진하..
[24-09-25 04:47:00]
-
[뉴스] ‘불’ 돈치치 vs ‘얼음’ SGA, 누가 ..
현 NBA를 대표하는 해외파 스타하면 댈러스 매버릭스 '루카매직' 루카 돈치치(25‧201cm)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GA'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6‧198cm)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각각 슬로베니아와 캐나..
[24-09-25 02:1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