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타구에 무릎을 맞았던 두산 베어스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가 큰 부상은 아닌 단순 타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발에서는 제외됐다.

두산은 8일 잠실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정수빈(중견수)-강승호(2루수)-제러드(우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허경민(3루수)-전민재(유격수)-이유찬(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2번 타자로 나섰던 김재호가 빠지고 유격수에 전민재가 투입됐고, 2번 타자에 강승호가 들어갔다.

김재호는 전날 경기서 8회초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교체됐었다. 7-2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LG 3번 오스틴 딘이 때린 3-유간 강한 땅볼 타구를 김재호가 처리하려고 했으나 너무 빠르게 오는 바람에 김재호의 오른쪽 무릎 쪽을 맞고 좌측 외야 파울 라인쪽으로 굴절됐다. 그사이 1루주자 신민재가 3루까지 달렸고 오스틴도 2루까지 갔다.

당시에도 큰 부상은 아닌 타박상으로 보여 아이싱을 하고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무릎 아래쪽을 맞아 큰 부상을 피했다는 것이 두산 구단 측의 설명.

두산 이승엽 감독은 김재호에 대해 “타박상으로 심한 것은 아니지만 100%는 아니다“라며 경기 후반 교체 출전에 대해서도 “상태를 체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LG의 새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처음으로 만난다.

이 감독은 “먼저 우리팀 선수들의 컨디션을 먼저 생각했다“면서 “시즌 초반에 강한 2번을 추구해고 (허)경민이가 잘해줬었다. (강)승호가 초반에 좋다가 6월 이후로 조금 안좋았는데 요즘 회복하는 기미가 보여서 우리가 생각했던 강한 2번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은 (김)재환이가 라인업에 들어오기 때문에 한칸씩 타순이 밀리면 승호를 좋은 장면에서 쓸 수 없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타석에 더 들어와 투수를 상대해 주는게 좋겠다고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55건, 페이지 : 591/5096
    • [뉴스] '고척 스타'의 작별 인사 “저 미국 가기 ..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외국인 선수에게 성대한 송별 행사를 열어준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키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4-08-08 18:33:00]
    • [뉴스] '승점 업고 튀어' 포항 팬 배우 허형규,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출신 배우 허형규가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시축을 진행한다.포항은 1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를 치른다.포항은 지난달 17..

      [24-08-08 18:23:00]
    • [뉴스] [올림픽] '대전의 아들' 오상욱·박상원,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전의 아들' 오상욱(28·세계랭킹1위)과 박상원(24·이상 대전광역시청·23위)이 올림픽 금메달을 들고 금의환향했다.대전시는 8일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에서 대활약을 펼친 소속 ..

      [24-08-08 18:08:00]
    • [뉴스] 제2의 호돈신은 무슨...'바이아웃 75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비토르 호키는 바르셀로나에서 7개월 만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올해 1월 바르셀로나는 호키 영입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우리는 클루비 아틀레치쿠로부터 호키 영입에 합의..

      [24-08-08 17:54:00]
    • [뉴스] '폭탄 발언' 안세영 두번째 SNS 입장문 ..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8년 만의 금메달 직후 폭탄발언으로 올림픽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8일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안세영은 지난 5일 파리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금..

      [24-08-08 17:48:00]
    • [뉴스] “들이댈 수 없었다.“ 2점차에 필승조 투입..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초반에 무너뜨렸어야 했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터질듯 터지지 않는 타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LG는 최근 4연패에 빠져있다. 1위 KIA 타이거즈를 쫓아야할 상황인데 4위 ..

      [24-08-08 17:48:00]
    • [뉴스] 2G 연속 최다 12안타 '흔들'…사령탑의 ..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타자들이 잘 쳤다.“2경기 연속 12안타로 무너졌던 '에이스'. 사령탑은 우려보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류현진은 지난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12안타(..

      [24-08-08 17:38:00]
    • [뉴스] '시즌 승부처인데…' 구멍 메우니 또 구멍...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드디어 기다렸던 에릭 요키시의 등판이다. 그런데 '에이스' 카일 하트가 빠진다.NC 다이노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투수로 요키시를 예고했다. 롯데 신예 ..

      [24-08-08 17:36:00]
    • [뉴스] 신무기 장착부터 스텝 업까지, 비시즌 땀방울..

      지난 시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한국전력의 선수들이 주전 도약을 노리고 있다.최근 남자부 팀들 간의 연습경기가 활발하게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6일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한국전력 훈련장에서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연..

      [24-08-08 17:20:11]
    • [뉴스] [올림픽] 태권도 김유진, '도쿄 동메달리스..

      (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부터 손쉬운 승리를 따내며 순항했다.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

      [24-08-08 17:06:00]
    이전10페이지  | 591 | 592 | 593 | 594 | 595 | 596 | 597 | 598 | 599 | 6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