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3연승에도 토즈 감독은 의연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 캐세이라이프와의 경기에서 82-51로 승리했다. 3연승을 질주하며 B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후지쯔 버크 토즈 감독은 “경기 초반 공격과 수비 모두 좋지 못했다. 부족한 부분이 계속 보여서 수정하려고 했다. 그 결과 2쿼터 중반부터 수비가 잘 됐고, 3쿼터까지 이어지면서 상대 득점을 7점으로 묶었다. 공격에서는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7점 18리바운드)의 활약이 안정적이었다. 3경기째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있다”는 총평을 남겼다.

지난 시즌 W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후지쯔는 박신자컵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3경기 모두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기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럼에도 토즈 감독은 전혀 만족하지 않았다.

“3경기에서 만족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다. 경기를 하며 좋은 시간대가 있지만 완벽한 경기는 아니다. 수비도 부족하다. 결승까지 가면 총 6경기를 할 수 있다. 선수들 경험이 없어서 계속 로테이션을 돌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상 위험성이 있다. 올 시즌도 W리그 1위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다. 수비적인 부분도 계속 강조하고 있다.” 토즈 감독의 말이다.

한편, 캐세이라이프는 호기롭게 후지쯔에 맞섰지만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황 린촨(10점)을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비록 완패였지만 W리그 강화와 붙어본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었다.

캐세이라이프 청 후이원 감독은 “상대팀 전력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수비가 너무 강해서 뚫지 못했고, 겉으로 도는 플레이가 많았다. 상대팀 주요 선수들이 많이 뛰지 않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후지쯔가 W리그 우승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후지쯔의 슛 정확도와 수비의 단단함을 배워사 다음 경기를 임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_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62건, 페이지 : 59/5137
    • [뉴스]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초대형 계약!“....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 없이 감독 경력을 반등시킬 수 있을까.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며 다시 기회를 노리게 됐다.미국축구협회(USMNT)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

      [24-09-11 18:24:00]
    • [뉴스] 이주영 21점 펄펄... 연세대, 이대균 앞..

      연세대가 동국대를 꺾었다.연세대학교는 11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4로 승리했다. 고려대전에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패를 당한 연세대..

      [24-09-11 18:22:33]
    • [뉴스] [공식발표]“사실 여부 떠나 바람직하지 않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안세하의 시구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경상남도 창원 출신인 안세하는 드라마 , 등에 출연한 배우다. 그는 최근 과거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

      [24-09-11 18:12:00]
    • [뉴스] '전체 1번' 정현우 품에 안은 사령탑의 속..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프로에 들어오는 데는 순서가 매겨져있지만, 스타가 되는데는 순서가 따로 없다.“'드래프트의 팀' 키움 히어로즈 사령탑은 이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신인 드래프트는 어쩌면 현직 감독과는..

      [24-09-11 18:11:00]
    • [뉴스] “데뷔전 무실점 선발승, 시즌 10승이 목표..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똑 부러지는 인터뷰였다.전체 1순위. 가장 영광스럽지만 주목을 받기에 부담도 클 수밖에 없는 자리.키움 히어로즈가 부른 전체 1순위는 덕수고의 왼손 투수 정현우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앞..

      [24-09-11 17:44:00]
    • [뉴스] “SON은 골까지 넣었는데“ 아스널, 목발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는 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A매치 기간 발목을 다쳤다.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그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목발을 짚고 ..

      [24-09-11 17:37:00]
    • [뉴스] 포수 많은데 또 포수 1라운더? 이율예 뽑은..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1라운드 신인으로 강릉고 포수 이율예를 지명했다. 팀내 교통 정리는 어떻게 이뤄질까.SSG는 11일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이율예를..

      [24-09-11 17:34:00]
    • [뉴스] 긴장 풀자! 포항, '호텔 워크숍+소고기 회..

      5연패에 빠진 포항 스틸러스가 A매치 휴식기간에 '단합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쇄신했다. 포항은 선수단 건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지난주 경주의 한 호텔에서 1박2일 '미니 휴가'를 즐겼다. 치열한 순위싸움에 쫓겼던 포항..

      [24-09-11 17:26:00]
    • [뉴스] 한국에 아픔 안겼던 괴짜 공격수, 퍼거슨 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중앙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가 '우루과이 레전드' 루이스 수아레스(37·인터마이애미)와 관련한 일화를 소개했다. 맨유 시절 자신에게 수비에 관해서..

      [24-09-11 17:13:00]
    • [뉴스] 문성주 1군 등록→오스틴+박해민 제외→3포수..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LG 트윈스가 색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다.경기전 LG는 엔트리 변경 소식을 알렸다. 안익훈이 말소되고, 대신 문성주가 등록됐다.홍..

      [24-09-11 16:51: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