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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우승하기 위해 왔다. 등판 때마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 “불펜 피칭 한 번 정도만 하면 바로 실전 투입 가능!“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조던 발라조빅(26)이 한국에 도착했다.





발라조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해 당찬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발라조빅과의 일문 일답.





▶한국에 온 소감은?

구단에서 신경써준 덕분에 편하게 비행했다. KBO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기분좋고 설렌다.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토론토 출신 투수로 기회를 받아 한국에 오게 됐다.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우승을 위해 열심히 뛸 생각이다.





▶투수 발라조빅을 셀프 소개한다면?

지난해를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준비했다. 90마일대 중반의 속구를 던지며 괜찮은 변화구도 구사하는 파워피쳐 유형의 선발투수라고 소개하고 싶다.





▶이전 외국인투수에게 KBO리그에 대해 들은 게 있는지?





브랜든 와델(두산베어스), 찰리 반즈(롯데자이언츠)와 짧게나마 한 팀에서 뛰었다. 또 친분이 있는 아담 플럿코(전 LG트윈스)에게도 KBO리그에 대해 들었다. 모두가 한국에 대해 좋은 얘기만 해줬다.





▶각오는?

우승하기 위해 왔다. 다른 생각하지 않고 등판 때마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뿐이다.





▶몸 상태는?

팀에서 날짜를 정해준다면 바로 등판할 수 있다. 올 시즌 구원으로 던졌지만 준비를 잘했고, 몸 상태가 좋아지는 중이었다. 등판 전 불펜피칭 한번 정도만 한다면 실전도 바로 가능하다.





▶팬들에게 한마디

두산베어스가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지난 4일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웨이버 공시한 것과 동시에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신장 1m96·체중 97㎏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지닌 발라조빅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28패7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





발라조빅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8경기에 출전, 2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올 시즌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발라조빅은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3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 중이었다.





두산은 발라조빅이 에이스 역할을 해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강속구가 위력적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6km, 평균 150km에 이른다. 변화구는 스플리터와 커브, 슬라이더를 사용하며 제구력이 좋아 탈삼진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발라조빅의 합류와 함께 부상으로 빠진 브랜든 와델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용병은 시라카와 케이쇼가 유력하다. SSG와 계약이 끝난 사라카와는 이미 취업비자를 받았고, 6주 동안 KBO리그에 적응했기 때문에 두산이 영입과 동시에 곧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3일 웨이버 공시된 사라카와는 SSG를 제외한 KBO 구단이 3일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할 수 있다. 당시 두산은 4위였지만, 상위 순번의 구단들이 대체 외국인 투수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 두산의 지명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10일에 공식 영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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