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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종목에 나설 12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8일(이하 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가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을 마지막으로 4개 지역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퀄리파잉 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지난해 FIBA 월드컵 결과 등을 통해 먼저 8개 팀이 올림픽에 선착한 가운데 치열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해 남은 4개 출전 팀이 가려졌다. 8일 4개 지역 예선 결승이 모두 열렸다.


가장 먼저 열린 라트비아 지역 결승에선 브라질이 홈팀 라트비아를 완파하고 올림픽에 진출했다. 1쿼터를 34-11로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브라질. NBA에서 뛰다 유럽 무대로 향한 빅맨 브루노 카보클로(23점)의 활약이 빛났다.


그리스 지역 예선에선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그리스가 웃었다. 크로아티아를 상대한 그리스는 NBA 슈퍼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23점) 등의 활약과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아데토쿤보는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럽의 강호 스페인은 스페인 지역 예선 결승에서 바하마를 꺾었다. NBA 리거 3인방 디안드레 에이튼-버디 힐드-에릭 고든을 중심으로 이변을 노렸던 바하마였지만 스페인을 넘을 순 없었다.


마지막 티켓 1장은 푸에르토리코가 따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호세 알바라도가 23점을 몰아친 푸에르토리코는 유럽의 장신 군단 리투아니아를 79-68로 제압하며 올림픽행 막차를 탔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대진표
A조 : 호주, 그리스, 캐나다, 스페인
B조 :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C조 : 세르비아, 남수단, 푸에르토리코, 미국


이렇게 파리 올림픽 본선 참가 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호주, 그리스, 캐나다, 스페인이 출전하는 A조다. FIBA 랭킹 상으로는 2위 스페인, 5위 호주, 7위 캐나다에 비해 14위 그리스가 약간 처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아데토쿤보가 올림픽에 큰 의지를 보이고 있어 절대 방심할 수 없는 팀이다.


개최국 프랑스는 B조에서 조별리그를 펼친다. 최근 평가전에서 빅터 웸반야마-루디 고베어 트윈타워를 앞세워 인상적인 경기를 치르고 있는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을 비롯해 일본, 브라질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초호화 드림팀을 구성한 미국은 세르비아, 남수단, 푸에르토리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현존 최고 센터로 불리는 니콜라 요키치와 미국이 맞붙는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예선 3개 조에서 2위까지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말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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