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을 찾은 김휘집이 친정팀 키움 선수단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키움의 경기,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김휘집이 고척돔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휘집은 지난달 30일 NC로 트레이드됐다.

이날 경기는 NC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인 고척돔을 찾은 날이었다. 경기 전 김휘집이 경기장에 도착했을때는 키움 선수단의 훈련이 거의 끝나 옛 동료들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휘집과 키움 선수단의 만남은 경기 시작 직전인 6시가 넘어서야 볼 수 있었다. 김휘집은 외야에서 몸을 푸는 키움 선수들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발걸음을 옮겼다.

가장 먼저 만난 이는 김혜성이었다. 찰떡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키움의 내야를 책임졌던 두 선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반갑게 해후했다.

한살 차이인 이주형과도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던 김휘집은 키움의 큰 형인 이용규에게 달려가 90도 인사를 건넸다. 이원석과 김휘집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던 순간 박건우와 박민우가 김혜성에게 다가와 격한 모습으로 반가움을 표현하는 모습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2회초 김휘집이 첫 타석에 나서자 팬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김휘집은 자신을 환영하는 친정팀 팬들을 향해 헬멧을 벗어 인사를 건넸다.

김휘집은 이날 경기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첫 타석인 2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후 2루 도루를 성공했고 8회초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로 역전 득점을 뽑아내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더블플레이로 2루수 박민우와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적 후 처음으로 고척돔을 찾아 친정팀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김휘집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9건, 페이지 : 59/5072
    • [뉴스] '중동 5개국' 한국, 월드컵 '죽음의 조'..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가시밭길을 걸어서는 안될 조편성이다.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년..

      [24-06-28 00:11:00]
    • [뉴스] '야구광' 회장님이 보고 계신다…한화 타선 ..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구장에 '회장님'이 오셨다. 한화 이글스 타선이 초반부터 터졌다.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올 시즌에만 5번째 방문. 최근 방문은 지난..

      [24-06-28 00:10:00]
    • [뉴스] '안타→2루타→홈런' 오재일 예열 완료! 트..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트레이드 더비 성사. 마침내 유니폼을 맞바꿔입은 후 첫 맞대결이 펼쳐진다.28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양팀이 거포 1루수 박병호와 오재..

      [24-06-28 00:09:00]
    • [뉴스] “부산사나이가 됐구나 실감“ 되는 집안 롯데..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제 사직구장의 큰 함성에도 익숙해졌다. 관중석에서 응원가가 나오면 내 심장도 같이 두근거린다. 이제 나도 부산사나이가 됐구나 실감한다.“롯데 자이언츠 최항이 고승민의 부상 공백을 ..

      [24-06-28 00:05:00]
    • [뉴스] “타선 잘해주니 기뻐“ 승리의 확신 넘실넘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롯데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시리즈 3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거침없는 4연승을 내달렸다.선..

      [24-06-27 23:31:00]
    • [뉴스] “방심하지마“ 8득점 지원에 포수의 한 마디..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점수 많이 났다고 방심하면 안 돼.“한화 이글스의 김기중(21)이 다시 돌아온 선발 자리에서 승리를 챙겼다. 김기중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스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24-06-27 23:15: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