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양대 전 패배가 아쉬울 정도의 좋은 경기력이었다.“


중앙대학교는 30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49로 승리했다.


지난 12일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64-68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중앙대는 이날 단국대를 완파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중앙대를 이끄는 양형석 감독은 “한양대 전 패배가 아쉬울 정도의 경기력이었다. 루즈했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집중했는데 안 좋은 흐름을 빨리 끊어서 기쁘다. 이날 경기가 4일에서 밀린 경기인데 선수들이 추석 연휴 때 하루도 못 쉬어서 체력적인 부분을 걱정하기는 했지만 다행히 큰 문제 없이 경기를 마쳤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 감독은 “사실 공격에서의 결정은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들의 판단이 가장 중요해서 벤치는 그걸 믿어주는 수밖에 없다. 대신 수비는 항상 함께 하는 거라고 선수들에게 강조한다. 팀 승리와 직결되는 결정적인 포인트기 때문이다. 오늘 그런 부분이 잘 나와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앙대는 팀을 이끄는 4학년 임동언과 강현수가 각각 40분 풀타임과 37분을 소화하면서 팀을 지탱했다. 임동언은 8득점 11리바운드로 높이 싸움에서 단국대를 제압했고, 강현수는 3점슛 4개 포함 20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둘 다 우리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들이다. 우선 (강)현수는 외곽에서 제 몫을 다했고 앞으로도 이 정도만 계속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임)동언이는 작년에 잠재력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에는 살짝 의기소침한 상태지만 분명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감독은 이날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1학년 서지우에 대해 “상당히 성실한 친구다.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에서 모두 적극성이 뛰어나다. 동작을 허투루 쓰는 법이 없고 모든 플레이에 온 힘을 다한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세련된 선수가 되어야 한다. 패턴이 읽히면서 요즘 살짝 주춤하기는 해도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588/5070
    • [뉴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NC의 강인권 감독 경..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한 법.NC 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다. NC는 20일 낮 갑작스럽게 강 감독과의 계약 해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강 감독은 계약기간이 한 시즌 더 남았지만, 지..

      [24-09-21 06:07:00]
    • [뉴스] 대형 재계약 체결→9달 만에 방출설+“최악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게리 오닐 감독도 황희찬의 포지션 경쟁자를 칭찬했다.황희찬은 최근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역 언론에서 공개적인 비판까..

      [24-09-21 06:05:00]
    • [뉴스] ‘몸 상태 70~80%’ 전성현, “우리가 ..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전성현(189cm, G)이 플레이오프 우승을 목표로 잡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창원 LG는 21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일본에서 2경기를 가진 뒤 대만으로 ..

      [24-09-21 05:54:10]
    • [뉴스] NBA 최초-가드-흑인, 정규 시즌 MVP는..

      해당 시즌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꼽으라면 시선에 따라 의견은 달라질 수 있다. 농구는 결국 어느 팀이 더 많은 득점을 올리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만큼 득점왕이 될 수도 있고, 주득점원들이 날개를 펼 ..

      [24-09-21 01:29:39]
    • [뉴스] [9월호] 한여름에 펼쳐졌던 농구 축제, 2..

      2024 파리 올림픽이 미국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 등을 소집하며 압도적인 전력으로 대회에 나선 미국은 예상대로 금메달을 손에 넣으면서 천상계의 전력을 뽐냈다. 그러나 이번..

      [24-09-21 01:15:03]
    • [뉴스] 토트넘 'EPL 122골+통산 413경기'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주장 완장을 뺏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영국의 풋볼팬캐스트는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 대신 다른 에이스를 주장으로 임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풋볼팬캐스트..

      [24-09-21 00:31:00]
    • [뉴스] [NBA프리뷰] '얼마 남지 않은 커리의 시..

      [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차기 시즌 전망이 어둡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900년대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던 1975년 이후 꾸준한 약팀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도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골든..

      [24-09-20 22:32:00]
    • [뉴스] 후라도 폭탄 피하고, 체력 충전하고 수원행...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SSG에는 행운의 비가 될까.SSG 랜더스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날 전국에 내린 비 때문이다.SSG는 시즌 종료를 앞두고 죽음의..

      [24-09-20 22:01:00]
    이전10페이지  | 581 | 582 | 583 | 584 | 585 | 586 | 587 | 588 | 589 | 5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