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오랜만에 돌아왔다. 상무배구단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컵대회 무대를 밟는다.

상무배구단은 22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과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 참가한 8개 팀 가운데 유일한 비(非) 프로 팀이다.

상무배구단은 그간 쭉 초청팀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서다, 지난해에는 부름을 받지 못했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삼용 상무배구단 감독은 "작년에 불참을 하게 돼서 나름대로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 그래도 상무의 선수들은 또 계속 (V-리그) 팀에 복귀해서 선수생활을 해 나가야 하는 선수들인데, 그런 기회를 안 줬다는 서운함이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올해부터라도 다시 코보컵에 출전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라고 했다.

한국 남자배구 기대주 임동혁은 이날 코트를 밟지 못한다. 박 감독은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임동혁 선수가 손가락 인대 부상이 있어서 앞으로도 한 1주일 정도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아쉽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상무배구단은 전역을 앞둔 나경복이 팀에서 빠져나갔고, 임동혁도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만큼 황택의가 해줘야 할 역할이 많다. 그렇지만 박 감독은 "아무리 좋은 세터가 있다고 해도,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리시브를 견뎌야 한다. 거기에 적절한 서브 공략이 된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박 감독이 얻어가고 싶은 건 단순 승리가 아니다. 현재 그가 지도하는 선수들 대다수는 전역 후 V-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그만큼 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실전 감각을 충분히 쌓게 하고픈 마음이다. 박 감독은 "당장 10월 말에 (원소속팀으로) 복귀를 해야 하는 선수들도 있고, 그동안에 (V-리그에서) 경기를 못 뛰었던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이번 코보컵이 이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야 베스트 멤버로 출전을 하겠지만,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서 골고루 기회를 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1건, 페이지 : 585/5070
    • [뉴스] 한국전력도 두 손 두 발 든 상무 정신력....

      국군체육부대(상무)가 화끈한 복귀식을 치렀다.상무는 22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첫 번째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1(32-34, 25-23, 25-2..

      [24-09-22 18:52:41]
    • [뉴스] '억지 비난 폭발→토트넘 역사 눈 앞' SO..

      손흥민(32·토트넘)은 자타공인 토트넘의 에이스다. 그는 201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지난 9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3경기에서 120골-62도움을..

      [24-09-22 18:47:00]
    • [뉴스] [현장인터뷰]“국가대표 주민규가 터지면 좋겠..

      [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침묵하고 있는 국가대표 주민규(울산)가 또 벤치에서 출발한다.주민규는 A매치에선 골맛을 보고 있다. 그는 10일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2차전에서 쐐기골을..

      [24-09-22 18:44:00]
    • [뉴스] 황선홍 감독 “MF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미드필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황선홍 대전 감독), “상대 압박 일선을 벗겨내야.“(김두현 전북 감독)양 팀 감독이 공개한 해법이었다. 대전과 전북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

      [24-09-22 18:33:00]
    • [뉴스] [K리그2 리뷰] 수원, 극장같은 역전승 무..

      [성남=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성남FC가 전경준 감독 데뷔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무승 탈출에 실패했다.성남은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3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서 ..

      [24-09-22 18:30:00]
    • [뉴스] [현장리뷰]'드디어 이겼다' 포항, '조르지..

      [포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틸야드 극장이 재개봉했다. 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상스' 진출까지 확정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포항은 22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과 '하..

      [24-09-22 18:29:00]
    • [뉴스] 나폴리 KIM' 돌아왔구나? 김민재 향한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진짜 평가가 등장했다. 베르더 브레멘전 맹활약을 확실히 인정했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4~2025시즌 독..

      [24-09-22 18:24:00]
    • [뉴스] [현장라인업]무고사 VS 야고 '외인 킬러'..

      [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극과 극의 두 팀이다.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탈꼴찌가 시급한다. 선두 탈환에 성공한 울산 HD의 화두는 수성이다.인천이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

      [24-09-22 18:03:00]
    • [뉴스] '벼랑 끝 승부' 대전-전북, 승부수는 '제..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벼랑 끝 승부를 펼치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의 승부수는 '제로톱'이다.대전과 전북은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

      [24-09-22 17:54:00]
    • [뉴스] '대애~박! 터졌구나!' 980억 솔란케 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렇지! 터졌구나!'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려 5500만파운드(약 980억원)를 주고 영입한 특급 공격수가 드디어 첫 골을 터트렸다. 그러자 본인보다 동료들이 더 기뻐 ..

      [24-09-22 17:51:00]
    이전10페이지  | 581 | 582 | 583 | 584 | 585 | 586 | 587 | 588 | 589 | 59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