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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팀 동료도 시몬스의 부활을 예고했다.

브루클린 네츠의 미디어 데이가 개최된 2일(한국시간)은 많은 얘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중심 화두는 벤 시몬스였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미칼 브릿지스를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돌입했다. 그런 상황에서 팀 내 유일한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시몬스에 관심이 쏠린 것이다.

시몬스는 2021-2022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제임스 하든의 반대급부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된 이후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간 시몬스는 57경기 출전해 평균 6.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정도에 그쳤다. NBA는 한 시즌의 정규 시즌 경기 수는 82경기다. 즉, 시몬스는 164경기가 있는 두 시즌 동안 57경기 출전에 그친 것이다.

문제는 출전했을 때 활약이다. 만약 경기에 나와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였다면, 사람들은 시몬스에 아직 기대를 걸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해도 시몬스는 존재감이 미미했다.

전성기 시절 시몬스의 장점은 우월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골밑 득점과 패스, 리바운드, 수비 등 다재다능한 면모였다. 하지만 등 부상을 당하고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후에는 이런 장점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약점이던 3점슛을 비롯한 외곽슛 부재는 여전하다.

이런 시몬스가 차기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시몬스는 "사람들은 건강할 때 내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잊이버린 거 같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팀 동료도 지원 사격을 했다. 도리안 피니-스미스는 "건강한 시몬스가 얼마나 무서운지 사람들은 모른다. 나는 지난 4주 동안 시몬스를 곁에서 봤다. 시몬스의 현재 상태는 훌륭해 보인다. 시몬스가 건강하게 활약한다면, 그는 팀을 도울 것이고, NBA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시몬스가 자신과 팀 동료의 얘기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일단 브루클린은 팀 내부적으로 시몬스를 적극적으로 밀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은 현재 육성해야 할 마땅한 유망주도 없다. 오히려 시몬스를 살려 가치를 올리고, 트레이드 카드로 쓸 궁리를 할 것이다.

시몬스의 차기 시즌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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