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30 18:49:26]
치열한 접전의 승자는 건국대였다.
건국대학교는 30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9로 이겼다. 건국대는 11승 3패로 3위를 지켰고 경희대는 8승 6패로 5위가 됐다.
건국대는 1쿼터 초반 좀처럼 공격을 풀어내지 못했다. 6분여 동안 무득점에 그친 건국대는 연속 8실점하며 리드를 내줬다. 이후 백경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한 건국대는 김준영의 자유투가 이어지며 격차를 줄였으나 쿼터 종료 직전 우상현에게 3점 버저비터를 내주며 1쿼터를 8-14로 뒤졌다.
2쿼터 초반 우상현의 3점슛과 김서원의 풋백 득점이 이어진 경희대가 두 자릿수 차이로 달아났다. 건국대 역시 계속해서 득점을 만들어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좀처럼 격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계속해서 기회를 노리던 건국대는 쿼터 막판 백경의 3점슛으로 추격하며 전반을 25-32로 마쳤다.
건국대의 추격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계속해서 반격을 노리던 건국대는 쿼터 중반 여찬영의 연속 득점과 프레디의 속공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경희대가 안세준의 앤드원 플레이로 곧바로 리드를 되찾아갔고 쿼터 막판 연이어 실점한 건국대는 3쿼터를 40-44로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건국대가 추격하면 경희대가 달아나는 양상이 이어졌다. 끈질기게 추격하던 건국대는 쿼터 중반 연이은 속공으로 역전했다. 이어 경희대 역시 임성채의 자유투로 반격하며 두 팀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동점 승부가 이어지던 쿼터 막판, 건국대는 김준영의 자유투로 균형을 깼다. 이어 김정현이 결정적인 3점슛을 꽂으며 건국대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 리드를 지켜낸 건국대가 최종 승리를 손에 넣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985년생’ 크리스 폴, 한 경기만 뛰면..
크리스 폴의 20번째 시즌이 곧 막을 올린다.1984년생 르브론 제임스는 파이널 우승과 파이널 MVP, 정규시즌 MVP를 각각 네 번이나 경험했을 만큼 엄청난 업적을 가진 NBA 역대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하지만..
[24-10-06 11:00:38]
-
[뉴스] '청라돔 시대 이끌 대형 포수' SSG는 2..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좋은 평가로 1라운드에 지명해주셔서 감사드린다.“SSG 랜더스가 2025 시즌부터 새 식구가 될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을 모두 마쳤다.SSG는 6일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24-10-06 11:00:00]
-
[뉴스] '정규시즌 221번 매진→PS 4G 연속 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준플레이오프 2차전 역시 일찌감치 매진이다.KBO가 6일 잠실에서 열리는 KT 위즈-LG 트윈스의 준PO 2차전이 매진됐다고 알렸다.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2시인데 오전 10시10분에..
[24-10-06 10:58:00]
-
[뉴스] '팬들의 의리, 눈물만 펑펑' 아스널 떠난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품격있는 작별 그리고 재회.'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홈 관중들이 경기시작 전 한 선수를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관중들이 이렇게 ..
[24-10-06 10:47:00]
-
[뉴스] “왜 하필 지금 '퍼기 타임'을“ 35년 전..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신화인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처럼 극적인 반전을 이룰 수 있을까.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중론이다.텐 하흐 감독이 운명의 무대에 오른다. 맨유는 6일 오후 10..
[24-10-06 10:47:00]
-
[뉴스] “신유빈X장우진 에이스 출격!“ 7~13일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남녀 탁구 국가대표팀이 2024 아스타나아시아탁구선수권 출전을 위해 5일 출국했다.파리올림픽에서 12년 만의 메달을 되찾아온 남녀 에이스들이 다시 아시아 무대 도전에 나선다. 남자대..
[24-10-06 10:44:00]
-
[뉴스] 현대건설이 내건 키워드 ‘강공과 경험’ vs..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정관장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6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현대건설은 조별리그 B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2로 꺾었지만, GS..
[24-10-06 10:13:30]
-
[뉴스] [인터뷰]황희찬 요르단전 당찬 각오! “흥민..
[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요르단에 복수를 다짐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24-10-06 10:12:00]
-
[뉴스] [NBA] ‘뉴욕의 왕’ 패트릭 유잉, 뉴욕..
[점프볼=최창환 기자] ‘뉴욕의 왕’ 패트릭 유잉이 올 시즌을 뉴욕과 함께한다.뉴욕 닉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잉을 앰버서더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유잉은 ‘뉴욕의 왕’ 계보를 논할 때 빼놓을..
[24-10-06 10:08:50]
-
[뉴스] “오래된 조명, 사라진다“ 본격 디스에 나선..
[24-10-06 10:0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