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3 00:58:0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경기의 균형을 깬 선수는 역시나, 이번에도 홀란이었다. 전반 9분 사비뉴가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순간적인 스피드를 올렸다. 이때 홀란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 사이로 침투했다. 사비뉴가 완벽한 패스를 찔러줬고, 홀란이 가볍게 마무리했다.
이번 득점으로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10골 고지에 올랐다. 경기당 2골을 터트리고 있는 홀란이다. 홀란한테도 특별한 순간이었다. 아스널전이 홀란의 맨시티 105번째 경기였고, 이 경기에서 홀란은 맨시티 통산 100호골을 터트렸다. EPL 역사에서 105경기 만에 통산 100호골을 터트린 선수는 홀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다. 21세기에서 이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뿐이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후 레알로 이적해 105경기 동안 100골을 터트렸다.
리오넬 메시와 같은 축구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자들도 105경기 100골 고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홀란이 이번 아스널전에서 더 골을 터트린다면 호날두의 기록을 넘어서 21세기에 105경기 만에 101골을 터트린 유일한 선수가 된다. 지금의 기세라면 3시즌 연속 EPL 득점왕은 이미 예약인 수준이다.
한편 맨시티는 홀란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로드리 부상 변수가 발생하고 말았다. 그 사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한테 실점하면서 현재 경기는 1대1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거 실화냐!' 아스널 하베르츠, 킥오프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아스널)가 킥오프 4초 만에 레드카드를 받을 뻔했다.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4~2025..
[24-09-23 01:47:00]
-
[뉴스] 살면서 이런 괴물은 처음입니다...또 너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르는..
[24-09-23 00:58:00]
-
[뉴스] “전화로 통보했다“ 9월 가을바람이 새삼 더..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군복무 중인 선수는 운영팀장이 전화 통화를 통해 (방출을)통보했다.“매년 프로야구 무대에는 110명의 선수가 새롭게 들어온다. 산술적으로 그만한 인원이 유니폼을 벗어야한다. 냉혹한 프로의..
[24-09-23 00:05:00]
-
[뉴스] 전력 질주가 LG를 살렸다. 공 놓치는 순간..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공 빠지는 순간 홈으로 전력질주! LG 박해민이 데뷔 첫 그라운드 홈런을 터뜨리는 기쁨의 순간을 맞았다.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경기, LG가 6대0으로 앞서던 3회말..
[24-09-23 00:00:00]
-
[뉴스] 'SON형님, 제가 옆에서 돕겠습니다' 새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캡틴' 손흥민(32)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라커룸에서 팀을 위해 종종 목소리를 높여왔던 것으로 알려진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28)가 토트넘 리더그룹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24-09-22 23:57:00]
-
[뉴스] '징계 위기' 맨시티 '괴물 공격수' 빼앗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일각에선 엘링 홀란, 필 포든 등 최고의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맨시티는 일단 붙잡는다는 계획이다.영국 언론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24-09-22 23:37:00]
-
[뉴스] [NBA프리뷰] '자이언이 건강한다면...'..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올리언스는 더 이상 유망주 군단이 아니다.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다.뉴올리언스 펠리컨즈는 NBA를 통틀어 암울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2002년 창단했으나, 초창기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
[24-09-22 23:36:42]
-
[뉴스] [WNBA] ‘적수가 없다’ WNBA 새 역..
[점프볼=최창환 기자] 이미 슈퍼스타 레벨이었는데 커리어하이, 더 나아가 리그 기록까지 새로 썼다. 에이자 윌슨(라스베이거스)의 만장일치 MVP는 당연한 결과였다.WNB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
[24-09-22 23:18:10]
-
[뉴스] 두달전 발라조빅에 1회 솔로포→우천 노게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4번 타자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20홈런으로 팀의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3위 확정을 앞당겼다.LG의 문보경은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24-09-22 22:40:00]
-
[뉴스] 송골매 궁수단 시즌2, 우승 향한 발톱 척척..
창원 LG 역사상 가장 임팩트있던 팀은? 시선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적지 않은 팬들은 김태환 감독 시절의 ‘닥공(닥치고 공격)’ 농구를 떠올릴 것이다. 100실점을 허용해도 110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어버리던 파격..
[24-09-22 22:3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