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탁구 윤지유, 결승서 석패…5세트 듀스서 무릎권효경, 28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펜싱 메달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장애인 선수단이 폐회를 이틀 남긴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탁구 윤지유(성남시청)와 휠체어 펜싱 권효경(홍성군청)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지유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스포츠 등급 WS3) 결승에서 안델라 무지니치 빈센티치(크로아티아)와 55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7-11 8-11 12-10 12-10 11-13)으로 석패했다.윤지유는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세트를 모두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오며 기세를 올렸다.그러나 5세트 역시 두 차례 듀스가 이어졌고,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했다.

휠체어 펜싱에서는 '나비검사' 권효경이 여자 개인전 에페(스포츠등급 A)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앤둥(30)에게 6-15로 졌다.권효경은 1988 서울 패럴림픽 이후 36년 만에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휠체어 펜싱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1996 애틀랜타 대회(남자 에페 동메달 박태훈) 이후 28년 만이다.은메달 2개를 더한 한국 대표팀은 6일까지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로 20위에 자리했다.영화 '범죄도시' 분장팀장에서 한국 휠체어펜싱 기대주로 변신한 조은혜(부루벨코리아)는 여자 에페 개인전(스포츠등급 B) 패자부활전 2라운드에서 캐나다의 트리니티 로우시안에게 7-15로 지면서 9위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행원으로 재직하다가 패럴림픽 출전의 꿈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운동에 전념한 장애인 역도의 간판 김규호(평택시청)는 역도(파워리프팅) 남자 80㎏급에서 202㎏를 들어 9명의 출전 선수 중 4위에 올랐다.김동훈(예금보험공사)은 유도(스포츠등급 J2)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우흐쿤 쿠란바예프에게 절반패하면서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2012 런던 패럴림픽(금1),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금1, 은1, 동2), 2020 도쿄 패럴림픽(동2)까지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카누(스포츠 등급 KL3) 남자 카약 200m 예선에선 최용범(도원이엔씨)이 42초42의 기록으로 4위에 올라 8명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용범은 7일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cycle@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99건, 페이지 : 58/5130
    • [뉴스] 제2의 황영묵은 없었다...'최강야구'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최강야구'가 자랑한 문교원(인하대)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을까.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1197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는데, 그 중 단 110명의 선수만 프로 ..

      [24-09-12 05:52:00]
    • [뉴스] '10년 재회' 절실했던 1승→홍명보 감독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팔레스타인과의 첫 단추는 야유와 비난만 남았다. 안방에서 받은 상처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서 원정이 더 절실했다. 반전을 위해선 어떻게든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홍명보호는 온갖 '외풍'에..

      [24-09-12 05:50:00]
    • [뉴스] 여전히 텐 하흐가 싫은 호날두 “맨유는 다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듯 하다.호날두는 2021년 여름 세계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유벤투스와 이별이 결정된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를 두..

      [24-09-12 05:47:00]
    • [뉴스] 모든 길은 SON을 통한다!...라이벌 레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레전드까지도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북런던 더비의 결과를 가를 주인공은 손흥민뿐이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

      [24-09-12 04:25:00]
    • [뉴스] 벤치 멤버→FA 알짜 선수 되기까지... 한..

      이적생 곽정훈이 페가수스 군단에서 힘찬 날갯짓을 선보일 수 있을까. 곽정훈의 소속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올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

      [24-09-12 02:14:41]
    • [뉴스] 어렵게 잡은 또 한 번의 기회... 하지만 ..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할 부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팀 훈련은 물론 개인 운동도 많이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2024-2025시즌을 ..

      [24-09-12 02:12:12]
    • [뉴스] 어느덧 10번째 시즌... 한국가스공사 조상..

      한국가스공사 조상열이 다음 시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12일 간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조상열 역시 후배들과 함께 차기..

      [24-09-12 02:10:50]
    • [뉴스] '영구제명' 손준호 눈물의 호소 “中 공안이..

      '영구제명' 중징계를 받은 손준호(32·수원FC)가 힘겹게 입을 뗐다.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얘기를 이어갔다.손준호는 1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중국 구치소) 영하 2..

      [24-09-12 01:47:00]
    • [뉴스] 문동주 말소→바리아 3⅔이닝 6실점 붕괴…'..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4연패 상황.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카드를 일단 보류했다.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10으로 패배했다. 한화는 4연패. 시즌 ..

      [24-09-12 01:00:00]
    • [뉴스] 라이스-메리노에 이어 외데가르드까지 못뛴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 초비상이다.중원이 완전히 붕괴됐다. 아스널의 주장이자 중원의 핵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A매치 기간 발목을 다쳤다.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그는 ..

      [24-09-12 00:47: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