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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레이커스가 향후 루카 돈치치 영입을 노린다!? NBA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기사가 보도됐다.

현지 언론 ‘더 링커(The Ringer)’에서 NBA를 담당하고 있는 케빈 오코너는 25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더 미스매치’에 출연, “LA 레이커스는 제임스 은퇴 이후 전력 보강에 대해 대담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코너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돈치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임스가 은퇴하면 돈치치를 새로운 에이스로 내세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게 오코너의 설명이다.

돈치치는 NBA의 차세대 스타다. 2018-2019시즌 데뷔 후 6시즌을 치르는 동안 통산 400경기에서 1만 1470점 3점슛 1201개 3472리바운드 33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대 중반임에도 트리플더블을 77차례나 작성, 이 부문 공동 8위에 올라있다.

돈치치는 지난 시즌에 데뷔 후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까지 밟았다. 돈치치, 카이리 어빙 조합을 앞세웠던 댈러스 매버릭스는 오프시즌에 클레이 탐슨까지 영입하며 파이널에 재도전할 채비를 마쳤다. ‘더 맨’은 여전히 돈치치다. 쌓아온 커리어를 돌아보면 제임스를 비롯해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이후 NBA의 간판스타 자리를 물려받기에 충분한 스타성을 지니고 있다.

오코너는 “댈러스는 최근 파이널에 진출한 데다 올 시즌 역시 탄탄한 전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미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레이커스는 제임스 은퇴 이후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향후 돈치치 영입 경쟁에 뛰어드는 팀 중 한 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임스는 지난달 레이커스와 2년 총액 1억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만 39세의 나이에도 2024 파리 올림픽 MVP로 선정되는 등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제임스가 NBA에서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하다. 그동안 빅마켓을 앞세워 슈퍼스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레이커스의 행보를 돌아보면, “돈치치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다만, 돈치치가 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상징성을 감안하면 댈러스 역시 놓쳐선 안 될 카드다. 돈치치는 2021년에 댈러스와 5년 2억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제임스처럼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댈러스가 이에 앞서 연장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

‘클러치 포인트’ 역시 “댈러스가 2025년에 연장 계약을 추진할 수도 있다. 이 경우 5년 3억 4600만 달러 이상을 제안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보스턴 셀틱스와 제이슨 테이텀이 지난달 맺은 5년 3억 1400만 달러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 규모다. 지키느냐, 빼앗느냐. 제임스가 은퇴한 이후, 댈러스와 레이커스의 장외 경쟁이 펼쳐질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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