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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WUBS 첫 경기에서 일본 선발팀을 상대한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학교는 10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World University Basketball Series(이하 WUBS)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최국인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의 고려대를 비롯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까지 총 6개국의 8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에서 고려대는 미국 래드포드대와 일본 토가이대를 만나 패했지만 마지막 7-8위 결정전에서 시드니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해 고려대는 팀의 핵심인 문정현이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완전한 전력이 아니었던 탓에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올해는 다르다.


팀의 주축인 이동근과 문유현이 건재한 상황에서 주장 김태훈이 부상을 털고 지난 MBC배에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또 다른 4학년인 양준 역시 연습 경기에 출전하며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입생들의 활약 역시 눈에 띈다. 석준휘가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바탕으로 팀에 활력소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센터 이도윤 역시 남다른 파워와 우직함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슈터 심주언과 김정현다니엘 역시 1학년답지 않은 대범함을 보이며 적재적소마다 3점슛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고려대는 부상 선수가 워낙 많았던 탓에 다소 주춤했던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희정 감독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서서히 위기를 벗어났다. 이후 고려대는 지난 7월 제 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우승을 따내며 쾌조의 분위기 속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몇 년간 고려대는 대학 무대에서 최강으로 군림했지만 지난 해 WUBS에서 성적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를 치르는 고려대의 의지 역시 남다를 것. 주희정 감독 역시 “선수들이 큰물에서 놀아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로 선수들이 깨달음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회에 앞서 일본에서 적응 훈련과 막바지 손발을 맞추고 있는 고려대의 첫 상대는 일본 대학 선발팀(japan University Select)이다. 경기 시간은 10일 18시 40분으로 예정되어있다. 과연 고려대가 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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