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7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약 1280억원)가 4000만 파운드(약 713억원)으로 깎였다.

제이든 산초의 이적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의 완전 이적을 검토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제이든 산초를 완전 이적시키려고 한다. PSG는 산초를 원하고 있고, 도르트문트와 알려지지 않은 EPL 한 구단도 원하고 있다. 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원하는 이적료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다. 2001년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한 산초는 당시 약 7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3년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다.

이 매체는 '산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로 지난 시즌 후반기 전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다. 최근 다시 맨유에서 훈련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과 산초는 이달 초 비공개 미팅을 가졌고, 과거의 앙금을 털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단, 전략적 합의일 가능성이 높다. 텐 하흐 감독과 문제를 풀지 못하면, 맨유에 잔류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산초의 몸값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양측은 '루비콘 강'을 건넌 것처럼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 때문이다.

지난해 EPL 4라운드 맨유와 아스널전에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는) 훈련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산초는 즉각 자신의 SNS에 '나는 훈련을 잘 소화했다. 오랜기간 희생양이었고, 불공평했다'고 텐 하흐 감독을 공개 저격했다.

텐 하흐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위수뇌부는 산초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지만, 산초는 끝내 거부한 채 결국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양 측 모두 팽팽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쳤따. 챔피언스리그에서 드리블 성공 횟수 1위를 차지했고, 도르트문트 결승행의 주역이었다.

바닥까지 떨어졌던 산초의 가치는 다소 올라간 상태다. 하지만, 3년 전 기록한 수준까지는 아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1건, 페이지 : 58/5144
    • [뉴스] [파리패럴림픽] '아쉽다 2관왕' 한국 첫 ..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릭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사격의 조정두(37·BDH파라스)가 2관왕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본선에서 패럴림픽 신기록을 세웠기에 ..

      [24-09-04 23:05:00]
    • [뉴스] ‘수비 중심’ 정성우, “쓰리 가드와 니콜슨..

      [점프볼=이재범 기자] 정성우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쓰리 가드와 앤드류 니콜슨이 함께 뛰는 것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11박 12일 일정의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에서 후쿠오카(3경기)..

      [24-09-04 23:01:39]
    • [뉴스] “포체티노가 나한테 말이야“...탈트넘 최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일 워커는 토트넘에서 주전 입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워커는 4일(한국시각)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안드레 빌라스 보..

      [24-09-04 22:48:00]
    • [뉴스] [24박신자컵] “55점으로 묶자고 했는데·..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박정은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수비다. 부산 BNK썸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24-09-04 22:46:48]
    • [뉴스] '7이닝 10K 무실점 완봉가나...' 81..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임찬규가 데뷔 첫 2년 연속 10승에 1승만을 남겨 놓았다.임찬규는 4일 잠실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2안타 무4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24-09-04 22:40: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