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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오히려 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 버디 힐드(골든스테이트)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힐드는 19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NBC Sports'와 인터뷰에서 클레이 탐슨(댈러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힐드는 사인&트레이드 형식을 통해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합류했다. 계약 조건은 4년 가운데 2년 1800만 달러(약 248억) 보장이다. 4년 차에는 선수 옵션도 포함됐다.

사치세 압박을 견디고 있었던 골든스테이트는 크리스 폴(샌안토니오), 탐슨과 연이어 결별했다. 이후 디앤서니 멜튼, 카일 앤더슨 등 알짜배기 자원들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힐드까지 품었다.

새롭게 합류한 힐드는 탐슨의 대체자가 될 전망이다. 탐슨은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함께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구축했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다. 힐드는 팀의 상징과 같은 탐슨의 뒤를 이어가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한 압박감을 느꼈을 수도 있었을 터. 그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힐드는 "압박감은 전혀 없다. 그냥 와서 내 일을 하는 것뿐이다. 탐슨이 골든스테이트에서 이룬 업적은 대단했다. 수년간 옆에서 지켜봤다.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방식, 또 챔피언이 되는 방법까지 탐슨은 정말 특별했다. 나도 팬이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그렇기에 압박감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내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힐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정규리그 84경기 출전, 25분 7초 동안 평균 12.1점 3점슛 2.6개(성공률 38.6%) 3.2리바운드 2.8어시스트에 머물렀다. 기복 있는 시즌을 보냈지만, 힐드는 NBA에서 손꼽히는 슈터다. 통산 632경기에서 평균 15.5점 3점슛 3개(성공률 40%)를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던 힐드는 이제 반등을 노린다. 커리를 도와 골든스테이트 전력에 큰 힘이 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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