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호날두의 욕심은 끝이 없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올해 유로 2024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노출한 그는 2026년이면 41세가 된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더 이상 그의 자리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호날두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셜미디어 '크리스티아누엑스트라'는 7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나는 2026년 월드컵에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그 시점에서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감독의 생각도 같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 또한 '호날두는 2026년 월드컵에 나가길 원한다. 포르투갈은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렐레보는 '호날두는 월드컵에 6회 참가한 역사상 유일한 선수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호날두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후보로 밀렸다. 하지만 2023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감독이 된 후에는 중요한 임무를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렐레보는 호날두가 아직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해줄 역할이 있다고 진단했다.

렐레보는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디테일이나 슈팅 등은 대표팀에서 가장 자신감이 넘쳤다'며 일말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반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는 유로 2024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2년 뒤 월드컵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 국가대표팀에서 호날두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우려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는 39세로 치르는 이번 유로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2년 뒤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는 이미 나이와 무관하게 북미행 비행기에 탑승할 의향이 있다고 암시했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개인적인 결정은 아직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호날두의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퍼거슨은 “(호날두가 2026년 월드컵에서 뛰는 모습을)상상할 수 없다. 축구은 앞으로 더 빠르고 더 운동량이 많아질 것이다. 중앙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은 점점 더 좁아질 것이다. 수비수와 달리 스트라이커는 나이가 들수록 최고 수준에서 뛰기가 더 어려워진다“라고 예상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98건, 페이지 : 58/5110
    • [뉴스] “진행 방해 아냐?“ 日 유도 국민 여동생,..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 유도의 국민 여동생 아베 우타(24)가 충격의 올림픽 탈락 후 소리를 지르며 오열한 장면이 화제가 됐다.'아베 남매'는 현재 일본 유도에서 국민적 인기를 얻고있는 스타 선수들이다. 오빠..

      [24-07-29 09:51:00]
    • [뉴스] [올림픽] 조직위원회 “종교적 불쾌감 줬다면..

      '최후의 만찬' 예수 사도로 드래그퀸 등장…프랑스 가톨릭계 반발(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여장 남자(드래그퀸) 공연자들이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사도로 등장한 장면을 두고 ..

      [24-07-29 09:51:00]
    • [뉴스] F1 러셀, '중량 초과'로 우승 반납…해밀..

      러셀, 벨기에 GP서 1위 했지만, 규정 위반으로 실력(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2024시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벨기에 그랑프리(GP)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차..

      [24-07-29 09:51:00]
    • [뉴스] “스포츠 팬덤 통했다“…'FC 세븐일레븐' ..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문을 연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에 열흘 만에 10만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FC 세븐일레븐은 한국 프로축구 K..

      [24-07-29 09:51:00]
    • [뉴스] '충격' 홀란 백업 느낌 싫다…맨시티 핵심,..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의 '막강 전력'이 흔들리고 있다. 연달아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번엔 훌리안 알바레즈(맨시티)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

      [24-07-29 09:47:00]
    • [뉴스] [NBA] "이 선수가 최저 연봉이라고?" ..

      [점프볼=이규빈 기자] 준수한 포인트가드 존스가 피닉스로 이적했다.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PS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8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가 타이어스 존스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계..

      [24-07-29 09:40:09]
    • [뉴스] 8연승 좌절... 외국인 효자 복귀 절실해...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28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서 6대9로 패하며 8연승이 좌절됐다.타격전으로 벌어진 경기에서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가장 아쉬운 포인트가 됐다. 오스틴은 지난..

      [24-07-29 09:40:00]
    • [뉴스] [오피셜]팀 K리그 수비수 최다 득표 황재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구FC의 간판 황재원이 부상으로 팀 K리그에서 이탈했다. 대신 잘 나가는 강원FC의 황문기가 대체 발탁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황재원을 대신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의 경기에 ..

      [24-07-29 09:27:00]
    • [뉴스] “안산은 왜 없나요?“ 韓 여자양궁 전무후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산은 왜 안 없나요?“가슴 졸이는 한 발, 한 발이었다. 천당과 지옥, 그 끝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다. 한국 여자 태극궁사들이 전무후무한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임시현(한국체대)..

      [24-07-29 09:07:00]
    • [뉴스] 막판에 페이스 뚝, 日에 0.04초로 밀려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갑자기 뚝 떨어진 페이스, 그리고 0.04초. '수영괴물' 황선우(21·강원도청)가 진한 아쉬움 속 올림픽 포디움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황선우는 29일 오전 3시46분(한국시각) 파리 라..

      [24-07-29 09:00:00]
    이전10페이지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