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5 16:58:00]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가 24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홈경기에 앞서 김도균 감독과 함께 '2024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
퀸컵(K-WIN CUP)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올해 K리그 25개 구단이 모두 참가한다. 이랜드 퀸컵 선수단은 올해 론칭한 성인 여성 취미반 수강생들과 유스팀 선수 어머니 등으로 구성됐다.
이랜드는 학년별 유소년 보급반에 이어 올해 성인 여성반을 신설하며 여성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구단 시즌권 보유자, 이랜드 그룹 직원, K리그 팬 등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주 1회 2시간씩 모여 '행복 축구'를 즐기고 있다.
오는 10월 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기장에 집결한 선수단은 한 명씩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를 받으며 힘차게 입장, 홈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도균 감독은 직접 주장 김민정 씨에게 완장을 채워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선수단은 그라운드 앞 포토존에서 프로 선수들의 웜업을 관람한 후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며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주장 김민정 씨는 “감독님께서 직접 완장을 채워주실 줄 몰랐다.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구단과 홈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응원을 받은 만큼 팀워크와 경기력을 향상시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구단 U-12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데 이어 프로팀 코칭 스태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대회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우크라이나 손흥민-아자르라며!...1400억..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우크라이나의 손흥민'이라는 평가는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 첼시도 이미 기대를 접었다.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를 떠나는 것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
[24-09-26 04:47:00]
-
[뉴스] B 뮌헨 선수단 연봉 대공개! 김민재 공동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전체 선수 연봉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1700만 유로(약 252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을 밝혀졌다.해외 매체 SB네이션은 25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연봉 구조..
[24-09-26 02:03:00]
-
[뉴스] '고영준이 위험해' 파르티잔 감독, 팬들의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올림픽 대표 미드필더 고영준 소속팀인 FK 파르티잔(세르비아)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세르비아가 위험한 리그라는 사실이 다시금 드러났다.세르비아 복수 매체에 따르면, 파르티잔의 알렉..
[24-09-26 01:47:00]
-
[뉴스] '통산 414경기+164골' 캡틴 SON 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는 구체적인 계약 연장 논의도 없었다.영국의 이브닝스탠더드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4-09-26 01:15:00]
-
[뉴스] 유럽판 침대축구 '어둠의 예술' 맨시티의 맹..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어둠의 예술(dark arts)'이라는 표현을 썼다. 아스널을 맹비난했다.후반, 아스널은 4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시간 끌기 용이라는 불만..
[24-09-26 01:06:00]
-
[뉴스] KIA→롯데→한화의 함성을 모두 느꼈다…'유..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항상 많은 관중분들 속에서 경기를 하다보니….“안치홍(34)에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은 세 번째 유니폼이다. 2009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그는 2019년 시즌을 마치고 첫 FA..
[24-09-26 00:15:00]
-
[뉴스] '충격적 6실점' 4관왕까지 노렸었는데, 이..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관왕까지 노렸는데 이러다 무관왕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한 경기가 너무 많은 것을 잃게 했다.NC 다이노스 카일 하트가 올 시즌 최다 자책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하트는 25일 창원 NC파크..
[24-09-26 00:09:00]
-
[뉴스] '200안타 성큼' 새 역사 향하는 거인 복..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역사를 바꿀까.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200안타 고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레이예스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2..
[24-09-26 00:00:00]
-
[뉴스] [NBA프리뷰] '넘지 못한 우승의 문턱' ..
[점프볼=이규빈 기자] 댈러스가 탐슨이라는 대어 영입에 성공하며, 대권 도전에 나섰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980년에 창단한 신생팀으로 만년 하위권에 위치했던 팀이었다. 1986-1987시즌과 1987-1988시즌에 ..
[24-09-25 23:41:43]
-
[뉴스] [Coach Story] 선수로도, 코치로도..
상대에게 수비 지옥을 선사했던 신명호 코치는 현역 시절 KCC 팬들이 참 좋아했던 선수다. 원클럽맨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그는 본인이 뛰었던 팀에서 지도자 생활까지 이어가고 있다. 같은 팀에서 선수, 코치로 모두 우..
[24-09-25 23:4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