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10 17: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코망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6년생 코망은 파리생제르맹(PSG),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둥지를 틀었다. 팀의 핵심이자,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코망의 이름 앞엔 '우승 청부사'란 기분 좋은 수식어도 붙었다. 그는 유망주시절 PSG에서 뛸 당시 리그 우승 2회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는 한 시즌을 뛰었지만,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8회, DFB 포칼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엔 아니었다.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 벤치로 밀려났다.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015년 여름, 임대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가장 적은 출전수다.
스포츠바이블은 '코망은 빈센트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신임 감독의 계획에 자리를 잡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코망 매각을 원하고 있다. 코망은 많은 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맨 앞줄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한지 플릭 FC바르셀로나 감독은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코망의 팬이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코망 영입을 우선 순위로 생각하지 않는다.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를 추격하고 있다. FC바르셀로나가 코망을 영입하려면 임대밖에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FC바르셀로나가 코망 영입을 위해선 최서 4000만 파운드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스포츠바이블은 'PSG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코망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가을 여왕' 김수지, 나 홀로 8언더파 맹..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수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셋째 날 '나 홀로 맹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수지는 5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
[24-10-05 18:38:00]
-
[뉴스] 정의수-류은진, ITF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의수-류은진(이상 중앙여고)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종문배 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정의수-류은진 조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24-10-05 18:38:00]
-
[뉴스] 국기원, 故 강원식 초대 원장 영결식 엄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기원은 5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지난 3일 타계한 고(故) 강원식 초대 원장의 영결식을 거행했다.이날 영결식엔 공동장례위원장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
[24-10-05 18:38:00]
-
[뉴스] 장유빈·김홍택,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과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3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다.장유빈은 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33..
[24-10-05 18:38:00]
-
[뉴스] [KBL컵] “함지 형, 양 코치님처럼…” ..
[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욕심을 크게 내지 않으려고 해도 막상 경기에 들어가면 욕심을 내게 된다. 나 스스로 컨트롤을 잘해야 할 것 같다.” 입대 전 마지막 시즌을 준비 중인 이우석(25, 196cm)이 남긴 ..
[24-10-05 18:34:11]
-
[뉴스] [KBL컵] 두꺼운 선수층 자랑하는 울산 현..
[점프볼=제천/박소민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의 모습을 뽐냈다.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예선 고양..
[24-10-05 18:33:29]
-
[뉴스] [24 KBL 컵] ’17점 7리바운드’ 현..
“보여주면서 평가를 받고 싶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5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0-74로 이겼다. 이날 숀 롱은 17점 7리바운드를 기..
[24-10-05 18:29:53]
-
[뉴스] [24 KBL 컵] 소노 김승기 감독 “이재..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5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4-90으로 패했다.김승기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를 잘했다. 전..
[24-10-05 18:23:15]
-
[뉴스] '누구도 웃지 못했다' 3위 부산-4위 이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승점 6점짜리 대결에서 누구도 웃지 못했다.부산 아이파크와 서울 이랜드는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대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갖..
[24-10-05 18:23:00]
-
[뉴스] '역시 우승후보 1순위' 디펜딩챔프의 조직력..
[24-10-05 18:17:00]
|
|||||